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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 지방선거 2010/05/11 09:47
| [6.2 지방선거보도일일브리핑]방송사 여론조사 받아쓰는 신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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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들이 6.2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방송사들의 경우에는 후보지지도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찬 반 의견, 정당 지지도 등을 조사해서 발표하고 있는 반면, 신문들은 방송사들의 여론조사 결과 가운데 후보지지도 만을 인용해서 보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후보 지지도만을 중심으로 보도하다 보니 당연히 누가 선두인가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여론조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정우택 선두 이틀째 강조한 충북일보
오늘 신문들은 1면과 2면 등 주요면에 방송사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충북일보는 2면 < 정우택 예비후보 여론조사 선두 유지>에서 CJB에 이어서 MBC, KBS가 여론조사 한 결과에서도 정우택 후보가 이시종 후보를 앞섰다고 보도했다. 어제 보도한 < 충북지사 정우택 교육감 이기용 ‘중간선두’>에 이어서 이틀째 정우택 후보가 여론조사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못박아 보도한 셈이다. 오늘 기사에서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여론조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제공이나 결과에 대한 해석 없이 지지도 수치만을 전했을 뿐이며, 기사 제목으로 정우택 후보 선두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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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5월11일자 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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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도 1면에 < 충북지사 정우택 ․교육감 이기용 ‘우세’>에서 MBC-KBS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다. 중부매일은 여론조사 정보 가운데 일시, 방법, 표준오차범위만을 밝혔다. 그러나 중부매일도 역시 기사 제목에 있어서는 ‘우세’ 라는 표현을 쓰며 지지도에만 관심을 보였다.
충청타임즈 여론조사 추이 보도도 여론조사 기본 정보제공 없어
충청타임즈는 1면에 < 날세운 지사후보 캠프.라는 기사를 싣고 각 후보 캠프에서 잇따른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그동안 언론사에서 실시했던 여론조사 결과 차이를 비교했다. 비교분석이라기보다는 각 매체별로 얼마나 격차를 보였느냐만을 보여주는 식이었다. 아예 표까지 만들어서 지지율과 차이를 표기했다. 충청타임즈는 3면 < 현직단체장 프리미엄 부각>에서 각종여론조사에서 현직단체장들이 두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여론조사 보도 이대로 좋은가
후보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는 당연히 현직에 있었던 후보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아직 본격적인 후보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예비후보 등록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후보들로서는 이름 알리기에 있어서 현직 단체장들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는 현직들에게 다소 유리한 편이다. 언론은 이런 특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고, 무응답층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오로지 지지도에만 주목하고 있다. 특정 시기에 인기도를 측정하는 수준인 지지도 여론조사에 언론들은 지나치게 의미부여를 하는 경향이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신문이나 방송이나 머리기사로 보도하는 경향이 많아 더욱 주목을 끌게 한다.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자료가 되는 것이다.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그 결과를 보도할 때에도 후보지지도 수치가 절대적이라는 인상을 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오차 범위 내에 접전을 벌일 경우에는 단정적 표현을 해서는 안된다. 가장 기본적인 여론조사 정보 제공을 하지 않고 지지도 숫자만을 보도한 것은 선정적 보도태도라고 볼 수 있다.
굳이 안 써도 되는 기사를 쓰는 이유는?
오늘 충북일보가 1면에 <한나라 정우택 -이기용 ‘끈끈한 한마음’ 과시?> 라는 기사를 실었다. 정우택 후보가 이기용 교육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끈끈한 (?) 관계임을 과시했다” 라고 보도했다. 이는 기자의 주관적 편견이 들어간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감 후보와 지사 후보를 연결시켜서 보도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기사 마지막 부분에는 개소식에 참석했던 한 인사가 마치 한나라당 행사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이고 있다. 선거의 본질적인 내용에는 관심 없고 정가의 뒷 얘기만을 전하려 하고, 그마저도 특별한 의도가 드러나 보이는 것 같아 한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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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5월11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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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 지방선거 2010/04/28 09:41
| [6.2지방선거보도일일브리핑]이기용교육감 선거법 위반혐의 포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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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원하는 좋은 후보란?
어제 2010 충북유권자연대가 좋은 후보란 어떤 후보인가 라는 토론회를 가졌다. 중부매일은 2면 <“시민관점 실천가가 좋은 후보”>라는 기사를 싣고, 토론회 발제자들의 발언을 정리했다. 이 토론회에서 하승수 풀뿌리 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하승수 변호사는 좋은 후보가 되려면 좋은 정치의 취지와 기본적인 가치에 대해 동의할 수 있어야 하고, 가치와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주민참여 활성화에 대한 비전과 정책, 소수의 목소리를 듣고 대의정치에 반영할 수 있는 후보라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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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4월28일자 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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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지사 예비후보 등록이 그렇게 관심인가
정지사 예비후보 등록 시기와 관련해서 여러차례 시기를 점치는 듯한 보도를 해왔던 충북일보가 오늘 2면 < 정지사 예비후보 등록일 ‘촉각’>이라는 기사를 싣고 정우택 지사가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기사에서는, 정지사가 천안함 사태와구제역 때문에 마음의 결정을 못하고 있는 듯하다며 지역정가에서도 정지사의 예비후보 등록 시기는 매우 중요한 관심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구제역 관련 정지사 행보 띄우기 나선 신문들
충북일보와 충청타임즈가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정우택 지사의 행보를 지나치게 돋보이게 편집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에 일단기사로 <정우택 충북지사 잇단 민생챙기기>라는 기사를 싣고 3단 크기의 <피해주민 위로하는 정지사>라는 사진기사를 실었다. 사진은 출처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
충북일보는 12면 상단에 <“축산농가 피해 해결 적극 앞장”>이라는 기사를 싣고 정지사의 주민 격려 행보를 전했다. 이 기사에 쓰인 사진 역시 충청타임즈와 같은 사진이었고,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이 두기사에서는 구제역 발생에 대한 충북도의 방역 대책에 대해서는 단 한줄도 소개하지 않았다. 오로지 정지사에만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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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4월28일자 1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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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후보에 재뿌리기?
어제 충북지역 교수 90여명이 김병우 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다른 신문들이 관련 기자회견 소식을 전한 반면, 충북일보는 2면 하단에 < 충북 진보교수들 91면 김병우 교육위원 지지>에서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면서 기사 말미에 “ 이같은 지지선언에 반대하는 교수들은 충북도내에 2천여명의 교수들이 있는데 이중 일부가 지지한다고 모든 교수들이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인용해 전했다. 취재원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이기용 교육감 선거법 위반혐의 포착?
충청타이즈는 4면에 < 이기용 교육감 선거법 위반혐의 수색>에서 “검찰이 이기용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잡고 영동군 연락소로 준비중인 사무실을 수색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다른 신문들은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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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26 14:09
| [충북뉴스브리핑]선거운동으로 이용되는 여론조사 믿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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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들은 정우택 지사와 이시종 의원간의 정치적 비방전이 전개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공방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충북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두 후보만이 집중을 받고 있는 양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어제 충북을 찾아와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약들을 발표하고 돌아갔다.
충청매일과 충청일보가 나란히 1면에서 미래희망연대가 한나라당과 합당할 경우 지방선거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지역 비리공직자들과 관련한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박, 뇌물 수수 등 혐의도 다양하다.
중부매일이 충북지역 공공기관 시설이 현금만을 받고 있고 , 현금 영수증도 발급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고 고발했다.
다음은 3월2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입맛대로 여론조사 유권자 혼란> 충청타임즈 < 지사선거 비방전 가열> 충북일보 < “최저임금제 준수 절실”> 충청일보 < 희망연대 합당시 세종시 '生存'> 충청매일 <"튀어야 이긴다">
여론조사 이용해 선거운동한다?
선거 때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유권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언론사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도 있지만, 각 정당이나 후보들이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현격한 차이가 있어 신뢰성에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입맛대로 여론조사 유권자 혼란>에서 충북도선관위에 접수된 총 76건의 여론조사가 신고됐는데 무늬만 여론조사일뿐 특정후보를 알리는 선거운동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방전 언론도 비판 나서야
정우택 지사와 이시종 의원간의 공방전,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의 공방전이 비방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 지사선거 ‘비방전’ 가열> 등에서 전했다. 익 l사에서는 그동안 전개됐던 양측간의 비방 내용을 전하면서 정책선거가 실종됐다는 지적을 덧붙였다. 중부매일도 4면 < 여야 충북도지사 선거 정쟁난무>에서 여야간 정쟁이 끊이지않고 있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방 내용을 전달하는데 그쳤다. 언론이 나서서 비방전에 나서는 정당이나 후보들을 비판해야 한다. 그 내용들을 중계보도하는데 그쳐서는 안될 것이다.
기사따로, 칼럼따로?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지시한 토착비리 근절 탓인지 공직자 관련 비리 들이 끊이지 않고 밝혀지고 있는 양상이다. 충북일보는 사설 <15년 풀뿌리민주주의 요원한가>에서 민선4기를 거치는 동안 많은 부작용도 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만틈은 비리 없는 올바른 선택을 하자고 강조했다.
같은 면 데스크칼럼 < 현명한 유권자가 되자>에서도 김정호 정치부국장은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강조했다. 요지경 정치판을 통찰력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유권자의 현명한 눈과 참여의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언론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도와야 할 것이다. 이 칼럼을 쓴 기자는 정우택 도지사의 치적을 강조하는 기사들을 여러차례 쓴 바 있다. 유권자 훈계에만 나서지 말고 기사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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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3월26일자 15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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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 지방선거 2010/03/08 09:40
| [충북일보 정우택지사 관련 보도 모니터] 정지사 선거운동 나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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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현 충북도지사는 지난해 7월 지방선거에 재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출마선언부터 화려하게(?)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정우택 지사는 그 이후 모든 도정 활동에 있어서 선거와 연관지어 보도하는 언론 탓에 톡톡한 선거 홍보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충북일보의 도지사 선거 관련 보도는 지나치게 노골적인 편파성을 드러내고 있어 문제다. 충북일보의 보도를 살펴보자.
공천 8부능선 넘었다 단정적 보도
정우택 지사가 재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뒤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가 결정됐다. 현직 도지사로서는 상당한 치적이 될 수 있다. 충북일보는 지난 해 8월11일치 4면 <정우택 지사, 공천 8부능선 넘다>에서 첨복단지 유치 성공으로 정지사의 정치적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사에는 “ 5조6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도지사라는 타이틀이 가져다 줄 정치적 반사이익을 계량화할 수 없지만 엄청날 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라며 첨복단지 오송유치를 강조했다. 그리고 지역 정가 관계자의 말이라며 “공천의 8부능선을 넘었다”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탄탄한 정치적 입지라는 표현을 두차례나 쓰면서 정지사의 공천이 필연적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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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2009년 8월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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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복유치도, 조정대회도 모두 정지사의 힘?
오송 첨복단지 유치에 이어 이번엔 충주시가 세계조정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충북일보는 발빠르게 9월2일자 3면 < 당안팎 입지 굳힌 정지사>라는 기사를 싣고 세계 조정선수권 대회 유치의 정치적인 최대 수혜자로 지역 정가에서 정우택 지사를 꼽고 있다고 했다. “정지사에게 오송 첨복단지 유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잇단 행운이 찾아온 것”이라고 표현했다. 기자는 가감없이 기자의 생각을 풀고 있다. “ 공천이 가능할까”에서 “정우택 외는 대안이 없다”는 식으로 반전된 느낌이다“라고 쓰기도 했다.
낯뜨거운 정지사 칭찬, 기사라고 볼 수 없어
충북일보는 정지사 굳히기 작전에라도 들어간 듯 이후 계속해서 정지사를 칭찬하는 기사를 썼다. 위싱턴포스트지가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충북방문단의 활동상을 보도한 것을 두고 9월7일자 3면 < 美 신문서 정지사 칭찬>에서 “ 지역 정간관가에서 이번 워싱턴 포스트지 보도를 정지사에게 또다시 찾아온 행운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기자는 “ 오송 첨복단지 유치성공, 세계조정선수권 대회 유치 확정으로 대외적으로 능력있는 지사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준 정지사에게 미국 유력일간지 보도는 금상첨화가 됐다는 평가이다 "라며 칭찬에 나섰다.
정지사 칭찬은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 관련기사에서 정점을 찍었다. 2월10일자 4면 < 치켜세우고 정지사에 일잘하는 사람 칭찬>에서 이 대통령이 정지사를 일잘하는 사람에 비유하며 한껏 추켜세웠다며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했다. 특히 이기사는 이대통령을 영접하는 정지사 모습 사진까지 함께 편집해 더욱 부각 됐다. 3월5일자 1면 < MB칭찬받은 정지사 청와대 토론회서 ‘열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일잘하는 지사로 칭찬받은 정우택 지사가 이번엔 이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토론회에서 16개시도지사 대표 토론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며 다시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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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2월10일자 4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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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사 위해서라면 말안되도 쓰고 본다?
김종률 의원 대법원 선거공판 일정 확정 소식이 전해져 10월 재보선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충북일보는 이번에 정지사가 재보선에 출마할지 관심이라며 9월15일자 4면 < 정우택 지사 10월 보선 출마할까?>라는 기사를 실었다. 사실상 정지사가 재출마 의지를 밝힌 바도 없고, 선거법 때문에 출마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같은 기사를 쓴 것이다.
이 기사에서는 “정지사가 재선의원이라는 정치적 관록을 갖고 있는 데다 상품가치적인 측면에서도 여타 인사들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다는 점 등이 정지사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며 정지사를 칭찬했다. 9월17일자 < 정지사 10월 보선 출마 못한다>에서는 선거법 때문에 출마가 불가능하다며 일각에서 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주장하고 있다는 황당한 기사까지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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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2009년 9월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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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입지 흔들릴까 대놓고 걱정
충북일보의 표현대로 공천은 따논 당상이었던 정우택 지사는 세종시 수정안이 불거지자 나름 ‘위기’에 몰렸다. 가만히 있을 충북일보가 아니었다. 충북일보는 11월2일자 <내우외환 …정지사 ‘고심’>이라는 기사를 싣고 정지사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사에는 10월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고, 세종시 문제가 꼬여 정치적 상황변수가 유리한 국면으로 전개되지 않는 것도 정치인 정지사에게는 달갑지 않은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고민도 잠시다. 충북일보는 지난해 12월29일 1면 <내년 지방선거 출마 재천명>에 정우택 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재천명했다고 다시 못 박아 보도했다. 재출마 입장은 올해 2월5일 단독 인터뷰라며 1면 <“세종시 향방 따라 출마결정”>, 2면 <“이대통령- 박전대표 세종시 문제 타협해야”>라는 기사에서 다시 반복되기도 했다.
정우택 지사는 올해 1월 오송글로벌메디컬 그린시티 그랜드 플랜을 발표했다. 모든 신문들이 도의 발표 내용을 그대로 받아썼다. 충북일보는 1월22일자 1면 <오송메디컬 시디 그랜드플랜 발표>라는 기사를 싣고 “ 충북도 최대 치적인 오송 첨복단지가 도민들 뇌리 속에서 사리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그랜드 플랜의 탄생 원인이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사 끝부분에는 “세종시 수정안이라는 예기치 않은 복병을 만나면서 꺼져가는 오송 첨복단지라는 불씨를 살릴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른 이 그랜드 플랜이 세종시에 함몰된 도민들의 관심을 얼마나 환기시킬지 주목된다”며 자의적 판단을 서슴치 않았다.
1월29일자 1면 < 위기를 기회로 정우택 지사, 현안 정면 돌파>에서는 정지사가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굳이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첨복위원회에 참석한 것은 정총리에게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라며 정지사가 총리의 적극 검토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추켜세웠다.
도정활동도 완벽하게 선거 홍보로
민주당 이시종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충북일보는 다시 정우택과 이시종의 진검승부가 이뤄질 지 관심이라며 기사를 만들어냈다. 두사람의 동정을 전하는 기사들이었다. 1월27일자 1면 <스킨십 행보 나란히 …지사선거 진검승부 준비운동?>이라는 제목에서는 정지사가 지역밀착형 스킨쉽행보를 보였다며 연탄 봉사와 목도리를 끌러 주민에게 둘러줬다며 상세히 전하기도 했다. 2월12일자 1면 머리기사 <진검승부 막 올랐다>라는 기사에서도 이시종 의원의 출마선언을 전하면서, 도지사로서의 일정을 소개하면서 제목으로 진검승부라는 표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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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1월27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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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가 잘한 일 칭찬받을 수 있다. 충북도지사의 도정이 아니라 정치인 정우택의 행보만을 주시한다면 그것은 불공정하다. 모든 사안을 선거와 결부지어 기사화하고, 기사라고 해야 지역정관가의 이야기다 라면서 구체적인 근거없이 가치평가를 하는 기사가 과연 공정하다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충북일보는 다른 신문들에 비해 횟수나, 기사 내용, 편집 등에서 정지사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보도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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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05 10:47
| [충북뉴스브리핑] 충북교육위원 전원 불출마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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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이 관변적이라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 게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신문시장에 주요 광고주이기도 한 자치단체들에게 지역신문들이 제대로 비판의 날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지역신문에서 자치단체장 치적을 홍보하는 기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보내는 데에 어느 정도 면역이 형성된 것도 같다.
그러나 해도해도 너무한 기사들이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다. 지방선거를 코 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직자치단체장들을 무분별하게 부각시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충북일보는 정우택 도지사에게 충성이라도 맹세한 듯 하다. 계속해서 정지사를 부각시키는 기사들을 쏟아내더니 오늘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16개시도지사 대표토론자로 나서서 이명박 대통려에게 칭찬받았다고 1면에 기사를 실었다. 도지사만을 섬기는 신문 과연 독자들이 반길지 의문이다.
현직 교육의원들이 교육의원 선거에 전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지방교육자치법안이 교육자치 말살법안에 다름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3월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북교육위원 전원 “불출마”> 충청타임즈 <충북교육위원 전원 “불출마”> 충북일보 < 충북교육의원 선거 ‘세대교체 바람’ 예보> 충청일보 < 6월 地選 러닝메이트 급부상> 충청매일 <충북일자리시책 전국 지자체가 배운다>
교육위원 불출마 선언 왜 했나
현직 교육위원 불출마 선언을 신문들은 1면 머리기사 등으로 주요하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불출마를 선언하게 된 배경은 국회가 2014년부터 교육의원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데 반발해 이루어진 것이며, 교육자치말살법안에 교육자치가 소멸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위원들이 불출마 선언으로 선거판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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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3월5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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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토론회 참석 두고 호들갑떠는 신문들
어제 청와대는 전국 자치단체장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고용전략 회의를 개최해 지역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정우택 지사가 이 회의에 참석해 충북도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신문들이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 편차가 있었다.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은 1면에 각각 <“항구적 일자리 기업유치로 가능”>이라는 제목으로 간략하게 소개했으며, 충청매일의 경우는 1면 머리기사 <충북일자리시책 전국 지자체가 배운다>에서 “충북도 일자리 창출 시책이 모범 답안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충북도가 발표한 사례보다는 정지사가 대통령에게 칭찬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1면 < MB칭찬받은 정지사 청와대 토론회서 열변>에서 토론자로 나섰다고 전했는데, 이는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했을때 일잘하는 지사로 칭찬받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정지사 앞에 대통령에 칭찬받은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있는 셈이다.
한편, 중부매일은 1면 < 고용률 괴산 최고 실업률 청주 최고>에서 통계청이 지역별 고용조사를 한 결과 고용률이 괴산군이 가장 높고, 실업률은 청주시가 높았는데 충북은 전국 9개 도별 시지역 중 실업률이 2.9%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선거 앞두고 이런 기사 왜 싣나
충북일보는 정지사를 띄우는 기사에 이어 5면 < 관용차 대신 버스타는 남시장>을 실었다. 남상우 청주시장이 청와대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속버스타고 수행원 없이 상경했다며 어느 기관장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껏 부추겼다. 칭찬받을 수도 있겠다. 수행원 없이 행사에 다니는 시장을 조명하는 기사보다는 시장의 행정을 제대로 평가하는 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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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25 11:38
| [충북뉴스브리핑] 충청타임즈 성무대승마장 불법영업 사실 고발 보도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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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는 충청북도와 공군사관학교, 충북도 체육회 , 청원군 등이 성무대승마장 불법운영 사실을 알고도 12년째 묵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면에 실었다.
한편,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정우택 충북지사가 미국 에모리대 부속 암전문병원을 오송에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는 소식을 모든 신문들이 1면에서 전했다.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한 것인데 마치 오송유치에 성공한 것처럼 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민주당의 책임을 묻는 기사와 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편들기를 자처하는 기사도 나왔다.
다음은 2월2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한나라 ‘올인’ 민주‘머뭇’ 청주․청원 통합 계산은> 충청타임즈 < 충북도․空士․체육회 12년간 불법 묵인> 충북일보 <“도교육청 무책임 행정” 학생․학부보들 뿔났다“> 충청일보 < 세종시 국민투표 저울질> 충청매일 < 떨고 있는 교육계>
충청타임즈, 성무대 승마장 불법운영 고발 보도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충북도․空士․체육회 12년간 불법 묵인>에서 충북도와 공군사관학교, 충북도 체육회, 청원군이 성무대승마장 불법운영사실을 고의적으로 묵인한 것을 확인됐다며, 자체적으로 입수한 공문 6건을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전국승마경영자총연합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성무대승마장 불법영업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지만 관련 기관들이 묵살했다는 것이다. 특히 2002년 10월 성무대 승마장 불법여업으로 민간업체가 도산하는 문제까지 발생했는데도 관련기관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겼고 이후에도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지만 보험조차 불가한 유령시설로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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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타임즈 인터넷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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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매일, 계속되는 민주당 비판
오늘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한나라 ‘올인’ 민주‘머뭇’ 청주․청원 통합 계산은>에서 청주청원 통합 무산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데, 통합 보다는 선거 때문에 정치적인 논리로 접근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기사에서는 민주당이 통합이 안되는 것이 지방선거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소극적으로 임했다는 게 지역정가의 한결같은 분석이라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지난23일 사설 <민주당 충북도당의 입장을 보면서>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민주당을 비판한 바 있다.
충북일보, 이종윤 선거운동 나섰나
충북일보는 2면 <“새로운 도전 나서고 싶다”>에서 이종윤 청원군수 권한대행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심경을 전한다며 3단 상자기사로 사진과 함께 톱기사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지역 여론은 이 대행을 차기 군수후보 1순위로 보고 있다”, “ 이 대행을 가장 유력한 차기 군수 후보로 꼽는데 이의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노골적으로 편을 들고 있다.
이 기사 아래에는 <한나라당 갈까 …민주당 갈까>라는 기사를 싣고 이종윤 청원부군수가 어느 당을 선택할지 고심하고 있다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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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1/18 09:58
| [충북뉴스브리핑]이 겨울이 더 추운 우리 이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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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동안 정부와 여야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 여론몰이가 이어졌다. 정운찬 총리는 세종시를 일곱 번째로 다시 방문해 주민 설득에 나섰다. 세종시 수정법안 처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오는 2월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법안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한편, 충북도가 세종시 수정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충북도는 세종시 수정안 논란이 치열한 만큼 수정안 보다는 청주청원 통합 문제에 더 힘을 기울 일 것이라고 전망하는 보도도 있었다.
다음은 1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세종시 수정법안’ 장기화 조짐> 충청타임즈 < ‘안하니만 못한…’ 되레 흉물> 충북일보 < 세종시 거리두기 나선 충북도> 충청일보 < 첨복단지 복수지정 논란 현실로> 충청매일 < 고서 더미속 흔적 찾기 10년>
세종시보다는 통합?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세종시 거리두기 나선 충북도>에서는 “정치논리로 돌아갈 세종시 문제에 대해 도가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어” 도가 세종시 문제에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북도가 세종시 문제에 적극 나서지 않고 오히려 청주청원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세종시 수정안에 앞장서고 있는 한나라당 당적을 갖고 있는 도지사로서는 세종시 수정안 반대 여론에 직면하는 게 곤혹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세종시 수정안 문제를 회피하려는 듯한 도의 자세를 두고 “ 정치논리로 귀착될 듯하니 차별화된 스펙으로 도민들에게 접근하겠다”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는 따져볼일이다.
정부 세종시 여론 몰이 너무 심하다
충청일보는 2면 <찬성 60%로 맞춰라 정부 여론몰이 논란>에서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면서 여론조사를 통한 지지도 가이드랑니을 60%로 정해놓고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가 여론몰이를 위해 당정청 등 모든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 찬성률이 60%를 넘기면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할 계획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겨울이 더 추운 사람들
중부매일은 오늘 3면 < “누구 안오나 …온종일 대문만 쳐다봐”>에서 청주 수동 달동네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 이야기를 전했다. 충청일보는 3면 < 한파에 농심도 얼었다>에서 추운 겨울 날씨때문에 난방비 걱정으로 농사를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인 농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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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1월18일자 3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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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티 지진참사 남의 일 아니다
최근 아이티에서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전세계에서 구호를 돕고 있는 형편이다. 충북일보는 오늘 1면 < 충북 지진발생 가능성은?>에서 충북지역에 지진발생 가능성은 적지만 안심할 수 없다며, 지난 1978년 지진관측이후 충북지역에서는 25회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충청일보도 지진과 관련해 사설 <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를 싣고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동안 420여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청일보는 정부가 지진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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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09/09/17 09:48
| [충북뉴스브리핑] 농협만 배불리는 지역상품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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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필의혹 보다는 사건의 본질을
제천 모 초등학교 교장이 성적이 나쁜 학생에게 전학을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4일 청주 MBC 뉴스데스크 보도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충북지부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교장에 대한 문책과 교육감의 사과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해당 학교의 초등학생이 당시 상황에 대해 쓴글을 제시했다. 뉴시스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생이 쓴 글 같지 않다며 대필의혹이 있다는 식의 보도를 어제 (16일) 보도했다. 충청매일은 오늘 3면 < ‘뛰어난 글솜씨’ 대필 의혹 받아>에서 뉴시스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뉴시스 기사와 충청매일 기사는 거의 비슷했다.
농협만 배불리는 지역상품권
충청타임즈는 3면 < 농협만 배불리는 지역상품권>에서 서대문구청이 영동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영동 농특산물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은 농협이 위탁받아 발행하는 영동사랑상품권은 기존 농협상품권에 지역상품권 기능을 덧붙인 것에 불과해 농협의 판매실적만 올려주는 꼴이 된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옥천과 보은군에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도 농협이 대행하고 있는데 외부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자금 역외유출과 지역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이 농협의 배만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 노골적인 인물 알리기?
충청타임즈느 1면 머리기사 < ‘鄭心’ 타고 고향앞으로>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도내 고위 행정관료들의 단체장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며, 몇몇 인물들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자세히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이들이 정지사와 같이 일을 했다는 정심을 앞세우고 있으며, 공직 퇴임후 낙향해 표밭갈이를 해왔다고 속개하기도 했으며, “ 관선이었다면 시장군수를 역임하고도 남았을 화려한 공직 경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민선시대에서 단체장 도전은 녹록치 않다”며, “ 정당에서 일정 정도 직업공무원들의 단체장 진출기회를 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아예 이들을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을 펴고 있는 셈이다.
정지사 출마 못하니 선거법 바꿔라?
충북일보가 지난 15일 <정우택 지사 10월 보선 출마할까?>에서 정지사가 출마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데 이어 오늘은 3면 <정지사 ‘10월 보선’ 출마 못한다>에서 법에 묶여 출마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충청타임즈가 현행법상 선거출마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미 전한 바 있다.
충북일보는 15일 기사에서 선거법 관련 대목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채 정지사의 출마 여부에 대해 흥미 위주로 보도했다. 오늘 기사에서는 아예 지역정관계 관계자들이 선거일전 120일전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해 헌법소원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확한 취재원도 밝히지 않은 채 지역정관계 관계자들, 혹은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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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9월15일자 5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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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9월17일자 3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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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9월1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청권 IT․BT 실리콘밸리 육성> 충청타임즈 < ‘鄭心’ 타고 고향앞으로> 충북일보 < 서울아산병원, 오송 오나> 충청매일 <‘1경1노’ 경찰 브랜드되다’> 충청일보 <세종시 이전고시 도루묵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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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09/09/02 09:45
| [충북뉴스브리핑]정지사 공천에만 관심 두는 충북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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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책임자는 이명박 대통령,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 발언 화제
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의원이 제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용산참사 책임자는 용산 뉴타운 개발을 하면서 피해보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은 최초 정책 입안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소신 있는 발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충청타임즈 오늘의 타임즈 시사펀치 <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의 소신발언>에서는 “ 용산 참사를 해결하지 않는 한 현재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이 내세우는 친서민 정책은 절대로 국민들을 감동시키지 못한다” 며 송광호 의원의 용산 참사 책임자 발언은 갈등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게 지도자의 능력이자 덕목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청매일도 사설 <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의 쓴소리>에서 “ 정치적 파장이나 파문, 소속정당에 대한 예의 여부를 떠나 자신의 정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풍토가 필요하다”며 “ 내상전은 지역유권자라고 말한 송의원의 말처럼 정치인이 눈치를 봐야 하는 대상은 오로지 국민이라고 주장했다.
충북,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어제 한국은행은 충북본부는 충북지역 인구고령화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자료를 발표하고 충북이 고령사회 진입이 전국 평균보다 6년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늘 신문들은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2012년 고령사회 진입 빠르게 늙어가는 ‘충북’>, 충청매일 1면 머리기사 < 전국 평균보다 10년 빨리 고령화 진입>, 충북일보 2면 < 충북 고령사회 진입 임박> 등에서 관련 소식을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이들 기사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해 지역 경제의 성장 잠재력 저해는 물론 지방재정 및 소득분배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한은충북본부가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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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매일 9월1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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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싼 기름값 때문에
휘발유값이 상승하면서 충북지역도 리터당 1천7백원대를 돌파했으며,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급가속을 자제하는 등 운전습관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 다시 고유가 … ‘10원만 싸도’ 북적>에서 전했다.
정지사 공천에만 관심 두는 충북일보
충북일보는 3면 < 당안팎 입지 굳힌 ‘정지사’>에서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충주가 유치하면서 정우택 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기정사실화 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선정과 관련해서도 지난 8월11일자 4면 < 정우택지사 공천 8부 능선 넘다>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다음은 9월2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다시 고유가 … ‘10원만 싸도’ 북적> 충청타임즈 < 2012년 고령사회 진입 빠르게 늙어가는 ‘충북’> 충북일보 < 정치생명 걸고 기적 일궈내> 충청일보 < 내년 충청방문의 해 신종플루 막판 악재> 충청매일 < 전국 평균보다 10년 빨리 고령화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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