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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10 13:22
| [충북뉴스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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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에 참여했던 전교조 충북지부 교사들에게 청주지방법원이 국가공무원법 위반죄를 적용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소식을 전하면서 그동안 다른 지역에서 있었던 전교조 시국선언 판결을 살피며 왜 판결이 엇갈리는지를 보도했다.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비난 공방이 이어지자 이를 비난하는 여론이 높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한편, 한범덕씨가 청주청원 통합을 이루겠다며 청주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신문들은 사진과 함께 한씨의 출마소식을 1면 등에 실었다.
다음은 3월10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각 정당 ‘비리 연루자’ 공천배제 방침에 선거구도 지각변동 오나> 충청타임즈 < 정치권, 통합 뒷북공방 ‘눈살’> 충북일보 <"한반도 2백년간 지진휴식기간 앞으로가 위험“> 충청일보 < 통합무산 정치권 네탓 공방> 충청매일 < 성범죄자 숨겨주는 신상공개제 >
청주지법, 시국선언 유죄 판결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로 청주지방법원 하태헌 판사는 전교조 충북지부 남성수 지부장에게 국가공무원법 위반죄 등을 적용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지부장은 항소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 시국선언 교사들에게 무죄판결이 내려지기도 하고 , 유죄판결이 내려지기도 한다. 왜 그럴까? 중부매일 3면 < 개인적 의사표현 VS 정치적 집단행동>에서는 이렇게 법원 판결이 엇갈리는 가장 큰 쟁점은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보호해야 하는가 아니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등을 위반한 정치적인 집단 의사 표현 여부를 중시하는가에 대한 해석 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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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3월10일자 3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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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시국선언 판결 원인은?
이 기사에 따르면 이번 청주지법 하태헌 판사는 “ 시국선언이 현 정권의 정책에 대한 비판적 반대를 명시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특정정당이나 정치세력을 지칭하는 점을 누구나 알 수 있다…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는 교사들을 보고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중립적인 교육권을 침해할 수 있어 시국선언으로 침해되는 공익이 적다고 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충북일보 6면 < 전교조 시국선언 5번째 판결은 ‘유죄’>에서도 그동안의 재판결과를 분석했는데, 이기사에 따르면 대전 지법의 경우 “시국선언은 특정 정파 정당에 대한 지지 반대 내용을 포함 한 것이 아니다”라며 정치행위와 무관하게 봤고, 시국선언을 공익에 반한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무산 책임 공방 그만해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통합무산 책임 공방에 지역사회의 시선은 뒷북을 치고 있다는 냉담한 반응이라고 충청타임즈가 1면 머리기사 < 정치권, 통합 뒷북공방 ‘눈살’>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민주당이 통합문제에 한나라당이 주도권을 가지는 양상으로 전개되자 지방선거를 대비해 민주당이 통합법률한 발의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청타임즈는 오늘의 타임즈 시사펀치 < 번지수 잘못 짚은 통합 무산 공방>에서 “청원군의회가 반대 결론을 내리는 순간, 자율통합은 물론 강제통합 역시 6우지방선거 이전에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책임공방 보다는 다음을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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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09 09:47
| [충북뉴스브리핑] 통합 무산 서로 네탓이다? 책임 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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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월8일은 제 10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충북지역여성단체는 여성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여성정책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청주청원 통합이 6.2 지방선거전에 어렵게 됐다.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을 제출하긴 했지만 6.2 지방선거 전에는 통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신문들은 역시나 양측의 공방만을 전하기 바빴다.
남상우 청주시장이 국비 1천억원을 확보했다고 모든 신문들이 1면에 실었다.
다음은 3월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선거 前 청주․청원 통합 사실상 무산> 충청타임즈 < 청주․청원 통합 무산> 충북일보 < ‘불황터널 ’ 돌파구가 없다> 충청일보 < 연구개발 특구 나눠먹기 식> 충청매일 < 충북 초교 신입생 40% 급식안해 >
통합 무산 서로 네탓이다? 책임 공방
민주당 노영민의원이 2014년 청주청원 통합을 전제로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어서 지방선거 전 통합은 무산됐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청주․청원 통합 무산>에서 노영민의원이 밝힌 내용을 전했는데 기사에 따르면 지방선거 이전에는 위헌소지가 있어 사실상 선거전 통합이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 선거 前 청주․청원 통합 사실상 무산>에서는 노영민 의원의 입장에 대해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비난을 함께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3면 < 地選 앞둔 정치권 책임공방 점화>에서 “ (한나라당과 민주당) 공방은 지방선거 내내 이어질 공산이 커 최대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여성의 날 거리 행진
충북지역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충북여성연대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10대 여성과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방선거의 정치적 주권운동 전개, 충북도의 성인지정책 추진 촉구, 지방자치단체 생활정치 모니터링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들은 또 빈곤과 폭력없는 세계를 향해 걸어라“를 주제로 거리행진을 가졌다.
한덕현 충청타임즈 편집인은 충청논단 < 여자, 여성으로 산다는 것>에서 여성이 차별과 억울함이 없고 또 스스로의 존재와 권위를 인정받았으면 한다며 여자에게 가해지는 현실의 야만성은 지구상에서 없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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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3월9일자 3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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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터널 돌파구 없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 ‘불황터널 ’ 돌파구가 없다>를 싣고 충북지역 건축사무소들이 고사위기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민간과 공공 건축시장이 위축되면서 건축사업계의 경영난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건축사무소 난립도 경영난을 가중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 7면 < 청주 커피전문점 ‘나홀로 호황’>에서는 경기침체로 식당 등 영세한 가게들의 페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커피전문점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청주시내 커피전문점이 최근 2년 새에 30여개가 문을 열었으며, 소규모 커피점들이 늘어난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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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08 09:38
봄을 알리는 절기 경칩이 지났다. 신문들도 저마다 사진 기사로 봄이 왔음을 알렸다. 학업성취도 평가 1위 라는 결과에 고무됐었다는 충북교육계가 점심시간 없는 초등학교 진단평가를 보기로 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선언 소식과 함께 후보간 연대설, 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계속해서 기사화되고 있다. 신문들은 철저하게 ‘누가’ 선거에 나오는지에만 관심을 갖는 모습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청주․청원 통합 법안을 이번주안에 입버발의하겠다고 밝힌 모양이다. 한편, 통합시에 주어지는 정부 특혜가 법적인 구속력이 없어 확실치 않다는 지적도 이뤄졌다. 다음은 3월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가’ 번 = 당선, 줄대기 극심> 충청타임즈 <‘미분양공포’ 재현되나> 충북일보 < 후보간 연대 가시화 어느 당 ‘패’가 셀까> 충청일보 < 주민 우롱하는 통합인센티브> 충청매일 < 현직 단체장 없는 지역 후보 난립> 통합시 인센티브 준다더니 거짓말?
정부가 청주청원 통합시 인센티브 2천5백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법적 구속력이 없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고된다고 충청일보가 1면 머리기사 < 주민 우롱하는 통합인센티브>에서 전했다. 그동안 충청북도와 청주시 등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전까지 통합을 하지 못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고 말해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한편, 중부매일 1면 < 청주․청원 통합법안 이번주 의원발의>에서는 청주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통합관련 법안 발의를 할 예정이나 청원군 변재일 의원이 통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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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3월8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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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측만 해서 되겠니?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가 사실상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신문들은 이재정 대표와 민주당 이시종 의원간의 후보 연대가 이우러질지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연대설을 제시하면서 여론을 떠보는 기사도 있었다. 충북일보 1면 머리기사 < 후보간 연대 가시화 어느 당 ‘패’가 셀까>에서는 정우택 지사와 이기용 교육감의 연대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그 이유를 현직이라는 점과 진천출신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도 현재까지 드러난 연대 움직임은 없으나 상생차원에서 전략적 연대를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우택 지사 시군순방은 곧 선거운동?
충북일보가 1면 < 정우택 지사 시군순방 강행군 일정 추진 왜?>에서는 정우택 지사가 몰아붙이기식으로 시군순방에 나섰다며 4월 초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기 위해 예정된 일정을 빨리 소화하려는 정지사의 의도라고 전했다. 시험에만 내몰리는 아이들
내일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3~5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 교과학습 진단평가기 치러지는데 초등학생들의 경우 점심시간 없이 오후 한시까지 시험을 보게 되었어 일부 학부모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다고 충청타임즈 2면 < 점심 시간 없는 진단평가 ‘도마위’>, 충청매일 3면 <점심도 거르고 시험보라고…>등에서 전했다. 점심시간 지키지 못하는 것만이 문제는 아닐 것이다. 진단평가가 꼭 필요한 것인지를 묻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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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25 11:38
| [충북뉴스브리핑] 충청타임즈 성무대승마장 불법영업 사실 고발 보도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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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는 충청북도와 공군사관학교, 충북도 체육회 , 청원군 등이 성무대승마장 불법운영 사실을 알고도 12년째 묵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면에 실었다.
한편,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정우택 충북지사가 미국 에모리대 부속 암전문병원을 오송에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는 소식을 모든 신문들이 1면에서 전했다.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한 것인데 마치 오송유치에 성공한 것처럼 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민주당의 책임을 묻는 기사와 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편들기를 자처하는 기사도 나왔다.
다음은 2월2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한나라 ‘올인’ 민주‘머뭇’ 청주․청원 통합 계산은> 충청타임즈 < 충북도․空士․체육회 12년간 불법 묵인> 충북일보 <“도교육청 무책임 행정” 학생․학부보들 뿔났다“> 충청일보 < 세종시 국민투표 저울질> 충청매일 < 떨고 있는 교육계>
충청타임즈, 성무대 승마장 불법운영 고발 보도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충북도․空士․체육회 12년간 불법 묵인>에서 충북도와 공군사관학교, 충북도 체육회, 청원군이 성무대승마장 불법운영사실을 고의적으로 묵인한 것을 확인됐다며, 자체적으로 입수한 공문 6건을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전국승마경영자총연합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성무대승마장 불법영업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지만 관련 기관들이 묵살했다는 것이다. 특히 2002년 10월 성무대 승마장 불법여업으로 민간업체가 도산하는 문제까지 발생했는데도 관련기관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겼고 이후에도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지만 보험조차 불가한 유령시설로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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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타임즈 인터넷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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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매일, 계속되는 민주당 비판
오늘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한나라 ‘올인’ 민주‘머뭇’ 청주․청원 통합 계산은>에서 청주청원 통합 무산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데, 통합 보다는 선거 때문에 정치적인 논리로 접근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기사에서는 민주당이 통합이 안되는 것이 지방선거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소극적으로 임했다는 게 지역정가의 한결같은 분석이라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지난23일 사설 <민주당 충북도당의 입장을 보면서>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민주당을 비판한 바 있다.
충북일보, 이종윤 선거운동 나섰나
충북일보는 2면 <“새로운 도전 나서고 싶다”>에서 이종윤 청원군수 권한대행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심경을 전한다며 3단 상자기사로 사진과 함께 톱기사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지역 여론은 이 대행을 차기 군수후보 1순위로 보고 있다”, “ 이 대행을 가장 유력한 차기 군수 후보로 꼽는데 이의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노골적으로 편을 들고 있다.
이 기사 아래에는 <한나라당 갈까 …민주당 갈까>라는 기사를 싣고 이종윤 청원부군수가 어느 당을 선택할지 고심하고 있다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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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24 12:27
| [충북뉴스브리핑]정지사, 도의원 공천권 MB에게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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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 가능성을 전망하는 기사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대체적으로는 국회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통합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 서로 책임을 추궁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지방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 공천도 문제가 많은 모양이다. 신문들은 공천을 둘러싼 갈등에 후유증을 예고했다.
다음은 2월2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청권 기업유치 산넘어 산> 충청타임즈 < 청주․청원 통합 먹빛> 충북일보 <청주․청원 통합 특별법 국회통과 가능성 촉각> 충청일보 < 6.2 地選 앞두고 정치권 잡음> 충청매일 <충북도 ‘문화선진도’ 헛구호>
청주․청원 통합 먹빛
신문들은 대체로 청주청원 통합이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며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무게를 두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청주․청원 통합 먹빛>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성남권과 청주권의 경우는 지방자치법 취지와 형식에 반하고, 전례도 없다는 점을 들어 창원권 설치 법안만 법사위에 제출했다고 전하며, 2월 국회처리는 형식과 절차면에서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청주청원통합이 추진되려면 4월 국회에 특별법이 제출되어야 하지만 이것도 가능한 방안은 아니라는 게 국회 관계자들의 시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론조사의 경우도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를 반영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충북일보도 1면 머리기사 <청주․청원 통합 특별법 국회통과 가능성 촉각>에서 행정안전부의 통합 강행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계류중인 법안에 삽입하거나 의원 입법 발의 중 효율적인 방안을 추진해 선거전에 법률을 제정토록 노력하겠다는 행안부 관계자의 말을 함께 전했다.
통합 물건너갔다 ?
중부매일은 1면 <청주청원통합 어디로?>에서 “4월 국회에서의 통합처리도 야당 반대로 쉽지 않을 것이라며, 통합이 결정되면 6.2 지방선거에 불리하다는 민주당의 인식이 걸림돌이 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에서는 통합을 주도했던 관계자들 사이에 통합은 물건너갔다는 비관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송태영과 정우택의 힘겨루기?
한나라당이 공천 파열음을 내고 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일보 1면 머리기사 < 6.2 地選 앞두고 정치권 잡음>을 보면 한나라당 내에서 친이계와 친박계인 인사들에 따라 공천을 놓고 힘겨루기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은 군수 공천과 관련해서는 한나라당 심규철 보은옥천영동 당협 위원장이 특정후보를 지명했다는 소문에 다른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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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2월24일자 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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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도 2면 < 한나라 충북도당 공천파열음>에서 한나라당 공천 갈등은 충북도의원 공천에서 절정에 다다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정가에서 정우택 충북지사가 공천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송태영 충북도당 위원장과 정지사와의 힘겨루기는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이 기사에서는 정지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충북도의원 공천권을 일임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충북도의회 의원의 말을 함께 전했다.
공천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충북일보는 공천권 행사와 관련해 사설 < 공천권 행사에 당원과 유권자도 참여해야>에서 “공천이 당락을 좌우하는 열쇠이지만 중요한 것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결여되면 유권자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된다”며 공천과정의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6.2 지방선거부터라도 도덕성 검증을 통해 의혹이 있는 사람을 배제하고, 비리 전력자 공천부터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일보가 사설에서 밝힌 것처럼 선거때마다 터져나오는 공천 파열음에 대한 언론의 날카로운 비판도 절실해 보인다. 정가 소문만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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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23 11:47
| [충북뉴스브리핑] 통합 '소신' 제대로 지키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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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충북도의회가 청주청원 통합 찬성을 의결하면서 이제 통합은 행정안전부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며 다시 통합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신문들이 전했다. 반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통합에 반대의결을 했던 청원군의회 맹순자 의원이 뒤늦게 찬성의견이었으나 어쩔 수 없이 반대했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를 두고 진정성이 없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방선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오늘 신문들은 엄태영 제천시장이 불출마할 것이라는 소식을 비롯해 출마동정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2월2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꺼져가는 통합불씨 살렸다> 충청타임즈 <통합, 행안부․국회 몫으로…> 충북일보 < 충북도의회 압도적 찬성표 청주․청원 통합, 행안부로> 충청일보 < 청주청원 국회통과 불투명> 충청매일 < 청주·청원 통합법 국회 통과 난망>
자율통합은 무산, 공은 국회로, 과연?
충북도의회의 통합 찬성의결과 행정안전부는 국회 입법절차를 거쳐 통합을 추진하게 될 것이며, 특별법이 통과되면 지방선거 이후 7월 통합시가 출범할 수 있으나 국회 심의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청주청원 국회통과 불투명>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의원간 대립으로 통합 관련 법령이 처리되지 않으면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이 어렵다고 전했다. 행안부가 청원군의회가 반대하는데도 밀어붙이기식으로 통합을 추진하기 어려워 국회 통과가 어렵다고 충청매일도 1면 머리기사 < 청주·청원 통합법 국회 통과 난망>에서 전망했다.
맹순자 청원군의원에 쏟아지는 비난 왜?
맹순자 청워군의원이 통합에 찬성입장을 보이다가 표결에 반대한 이유에 대해 신변위협을 느껴 제대로 자신의 소신을 펴지 못했다며 의워직 사퇴로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부매일 박재광 기자는 기자수첩 <정신줄 놓은 맹순자의원>에서 맹의원이 “정신줄을 놓고 착각을 했다는 해명성 발언은 의원으로 자격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어설픈 해명으로 주민대표기관을 포기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비난했다. 충청매일도 사설 <청주청원 통합이 장난감인가>에서 맹의원의 행동을 두고 생뚱맞다며 “ 임기 넉달을 남겨 두고 의원직 사퇴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며 통합 무산에 책임감을 느낀다면 정계은퇴가 진정성 있다고 비난했다.
‘통합’ 소신 지키기 어렵네
한덕현 충청타임즈 편집인도 충청논단 < 황주홍 강진군수가 부러운 이유>에서 통합 무산을 지켜보면서 지역발전보다는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타산에만 골몰하며 요설로서 도민들을 현혹한 정치인들에게 더 큰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중부매일, 민주당 비판 나서
중부매일은 사설 <민주당 충북도당의 입장을 보면서>를 싣고 통합과정에 대해 민주당 충북도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 회의가 든다며 전면 비판에 나섰다. 중부매일은 민주당의 행보는 신뢰감을 주지 못했으며, 민주당이 통합 반대 책임을 청주시와 도, 행안부에 떠념겼다며 해결방안과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비난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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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2월23일자 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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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22 16:09
| [충북뉴스브리핑] 오늘 충북도의회 의견 제시에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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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청원군의회는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반대 의결했다. 이로써 청주청원 통합은 사실상 자율통합이 어렵게 됐다. 그리고 오늘 충북도의회가 통합과 관련한 의견제시 건을 처리하게 된다. 오늘 신문들은 청주청원 통합이 어떻게 추진될 지를 전망하는 기사와 왜 자율통합이 무산됐는지를 짚어주는 기사들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 첫날을 맞아 충북에서는 도의원 서거 예비후보 31명, 단체장선거 예비후보 5명 등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2월2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오늘 충북도의회 찬반의결> 충청타임즈< 뿌리깊은 불신 ‘백약이 무효’> 충북일보 < 시장․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36명 출사표 …민주당 20명 최다> 충청일보 < “통합찬성 여론무시 분노”> 충청매일 < 외로운 연구 10년 세계화로 꽃핀다>
왜 무산됐나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뿌리깊은 불신 ‘백약이 무효’>에서 자율통합이 무산된 원인에 대해 정부 주도 추진과 불신, 청주시 편향의 찬성운동, 정당․정치인의 접근법이 달랐던 점을 꼽았다. 정부가 지원을 약속했지만 이미 통합된 시군지역의 부정적 현실도 작용했으며, 지난 2006년 남상우 시장과 김재욱 군수간의 대립으로 이미 예고된 결말이라고 해석했다.
충청타임즈는 오늘의 타임즈 시사펀치 < 골 깊은 불신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에서 “이번 통합과정에서 지도자들의 무책임과 한계를 확인했다”며 주민들간의 불신을 갖게 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원군의회 반성해야"
통합 추진 여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만장일치로 통합 반대의견을 제시한 청원군의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일보 1면 < “통합찬성 여론무시 분노”>에서는 군의회 책임을 묻는 여론을 전했으며, 중부매일 사설 < 통합추진과정 모두 반성해야>에서도 군의회가 주민여론수렴을 제대로 했는지가 문제라며 사익을 챙기려는 기득권 때문이라는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사설 < 고난의 길 선택한 청워군의회>에서 청원군의회가 주민투표를 주장하는 것은 책임회피나 다름없다고 청원군의회를 비난했다.
충북도의회의 결정은?
오늘 충북도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도의회 의견 제시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통합에 결정적 명분이 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충북일보 1면 <청주청원 통합 추진 어디로?> 등에서 전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 오늘 충북도의회 찬반의결>에서는 도의회가 찬성의견을 결집할 가능성이 높다며, 행정안전부가 청주청원지역의 독자적인 통합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대신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에 통합 내용을 포함시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청주청원 통합이 어렵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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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2월22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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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18 10:43
| [충북뉴스브리핑] 선거관련 여론조사 보도 신중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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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을 위해 청원군의회를 압박하는 여론이 커져가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청주청원통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어제 민주당 의원들은 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통합을 촉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로모임, 의정동우회 모임, 충북경총 등 각계에서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청원군의회는 오는 19일 통합 찬반의결을 할 예정이다.
다음은 2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북건설업계 양극화 심화> 충청타임즈 < 도의회 의결 청원출신 변수> 충북일보 < 민주당, 청주청원 통합 호소> 충청일보 < 통합법 2월 국회 통과 불투명> 충청매일 <충청방문의 해 ‘홈피’ 관리 부실 >
통합 압박에 대한 청원군의 결정은
청원군의회가 내일 청주청원 통합 찬반 표결에 들어간다. 중부매일은 2면 <19일 표결… 청원군의회 선택은>에서 청원군이 반대 의결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충청타임즈도 1면 머리기사 < 도의회 의결 청원출신 변수>에서 청원군의회는 반대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으며, 충북도의회가 오는 22일 통합과 관련한 표결을 처리할 예정인데 청원군 출신 도의원들이 반대 의결을 요청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일보는 1면 < 통합법 2월 국회 통과 불투명>에서 2월국회에서 청주청원 통합 특별법이 통과할 가능성이 낮으며, 지방선거와 세종시 등의 변수로 국회처리가 불투명해보인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이종윤 청원부군수 띄우기?
이종윤 청원부군수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그런데 이 부군수의 행보를 두고 말들이 많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통합관련 간담회를 위해 청원군을 방문했을때 이 부군수가 자리를 비웠다는 것이다. 관례상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어쨌든 이부군수는 통합이 되지 않는다면 군수에 출마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충청일보 김태순 편집국장은 김태순 칼럼 < 이종윤 청원군수 대행의 부적절한 처신>에서 이 부군수의 행보에 대해 행안부장관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앞으로 구설에 오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염려했다. 이 칼럼에서는 이부군수를 당선이 유력한 사람이라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비판 아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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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2월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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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여론조사 결과 보도 신중해야
오늘 충청타임즈는 2면<교육감 선거 지지율 이기용 1위>를 싣고 오마이뉴스가 조사한 결과를 기사화했다.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었지만 교육감 선거 후보군이 확정적이지 않은 상태이고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지율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유권자들에게 지지율 고착화 현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선거에 무관심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사에서는 현직 교육감들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2~3배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고 했다. 현직 프리미엄이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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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16 10:05
| [충북뉴스브리핑] 정부 주도로 논의되는 청주청원 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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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 연휴가 끝났다. 오늘 신문들은 세종시 수정 문제, 지방선거, 청주청원 통합 등과 관련한 설 연휴 동안의 민심을 전달하느라 바빴다.
다음은 2월1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착공 1년 5개월불구 ‘폐허도시’> 충청타임즈 < 충북정가 지뢰밭길> 충북일보 <오송 1호입주 파이온텍 사옥 건축대급 지급 마찰> 충청일보 <세종시․地選․ 통합 …민심 술렁> 충청매일 <“지방선거로 속내 표출할 터” >
설 민심 어땠나
중부매일은 2면 <“정치권 싸움 염증 …희망 찾고 싶다>, 충청일보 1면 머리기사 <세종시․地選․ 통합 …민심 술렁>, 충청매일 1면 머리기사 <“지방선거로 속내 표출할 터” >등에서는 정치적 현안과 관련한 설 민심을 기사화한 내용들이었다. 특히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대통령의 방문 이후 세종시 수정안 논쟁은 그만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많았다는 내용도 눈길을 끌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충청매일에서는 지역민심을 지방선거에서 표출하겠다는 내용이 있었고, 중부매일의 경우는 지방선거에 별 관심 없어하는 한 주민의 의견을 덧붙였다.
그런데 이들 기사들을 보면 기사 속에 인용된 취재원들이 하나같이 익명으로 처리되었다. 김씨, A씨, K씨 식으로 인용된 것이다. 민감한 사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익명 취재원을 쓰는 관행은 바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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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2월16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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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민심, 제대로 보기
충청타임즈 한덕현 편집인은 충청논단 < 설민심, 제대로 보기>에서 “사실상 명절을 팔아 민심을 가늠해보겠다는 발상은 촌스럽기 그지 없다”면서도 “정치권이 내놓은 설민심은 여야에 따라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여야가 내놓은 세종시 문제 해법에는 찬반 양쪽 다 명분이 없기는 마찬가지인데 여기에 공감을 함녀서도 충청인들을 마음대로 해석해 버리는 것에는 못마땅하다는 자각이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통합?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번달에 세 번이나 청주청원을 찾아 통합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돌아갔다. 신문들은 청주청원 통합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이장관의 행보를 전했으며,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한 청주시의회, 청원군의회의 동정을 전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충청타임즈 한인섭 부장은 데스크의 주장 < 국회로 넘어갈 공산 커진 자율 통합>에서 “이달곤 행안부 장관이 통합 여부를 국회 판단에 맡길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함으로써 자치를 벗어날 공산이 커졌다”는 점을 지적한 것 외에는 어느 신문도 왜 정부가 이토록 통합을 하려고 애쓰는지에 대해서 철저한 분석 기사 하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들은 마치 청주청원 통합을 적극적으로 바라고 있어서 정부가 주도하는 통합에 바람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한편, 충북일보는 1면 <청주․청원 통합 최대변수 부상>에서 6.2 지방선거 판도를 가르는 최대 이슈로 통합문제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청주권 유권자가 도내 유권자의 절반에 가깝기 때문에 청주권 유권자를 잡지 못하면 지방선거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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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10 11:07
| [충북뉴스브리핑]대통령 방문에 정지사 부각 애쓰는 신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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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충북도를 방문했다. 신문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선물보따리가 기대이상이었다며 환영했다. 이 대통령이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청주국제공항으로 수도권 전철 연장 등을 약속했다. 이대통령은 또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 대신에 충북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 신문들은 대통령 발언의 의미를 분석하는 기사 등을 내놓았지만 전반적으로 대통령의 발언을 분석 비판없이 그대로 전했다. 한편,대통령 방문으로 인해 정우택 지사의 역할을 부각시키는 기사들도 있었다.
대통령 방문에 한나라당과 충북도는 환영했지만, 민주당에서는 사전선거운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하고 대통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러나 신문들의 보도 방향은 대체로 대통령 방문에 초점이 맞춰졌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신문들 1면 하단에는 정부의 세종시 광고가 실렸다.
다음은 2월1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시> 충청타임즈 <선물보따리 기대이상> 충북일보 < “제대로 된 도시 하나 만들자”> 충청일보 < 전폭지원…충청발전 기폭제> 충청매일 < 선물보따리 푼 이명박 대통령>
대통령 약속 정말 지켜질까?
예상밖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충북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문제, 청주공항 수도권 전철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신문들은 대통령의 약속을 선물보따리라고 규정하고 기사제목을 사용했다.
대통령은 이같이 지역사업들을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세종시 수정안 논란을 피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에 과학비즈니스벨트가 형성되면 충북이 가장 큰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말만 했다는 것이다. 충청타임즈 1면 <이 대통령 충북발언 속내는?>에서는 이 대통령이 “ 정치공학적으로 생각하면 지역이 발전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며 정파간 정치적으로 세종시를 악용하는 현 사태를 빗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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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2월10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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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사 기대감 전해
신문들은 이 대통령이 지역숙원사업 해결 지원 등을 약속한 것에 대해 정우택 지사가 기대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2면 <예상 밖 선물 약속에 충북도 “대박” 환영>을 싣고 충북도가 무척 고무됐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4면 <치켜세우고 정지사에 일잘하는 사람 칭찬>에서는 이대통령이 정지사를 추켜세웠다며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정지사의 동정을 자세히 전하기도 했다.
충청일보 2면 < 충청권 마지막 보루로 정우택 충북지사 우뚝>에서 정지사가 원안 추진을 고수하면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수정안을 놓고 찬반양론으로 지역사회를 갈라놓은 다른 선출직들과 비교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청주청원통합까지 나서
이대통령은 지역언론사 사장단과도 간담회를 갖고 청주청원이 통합되면 행정서비스가 당연히 향상될 것이라며 통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한편,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원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매일 1면 < 시각차만 확인한 첫 간담회>에서는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방식에 대한 시각차를 좁히지 못한 채 간담회가 마무리됐다고 전했으며, 충북일보 1면 <부드러워진 청원군의회>에서는 대통령발언과 행안부장관가의 간담회가 통합반대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지가 관심이라며 설 이후 군의회 임시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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