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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충북민언련 2011/07/27 09:27

충주시장 인사비리로 불구속 기소

 

충주시 인사담당 공무원들이 인사권자 지시를 받아 특정인 근무 성적 평정을 조작해 승진할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개입했고, 충북도 감사담당 공무원들은 무마 청탁을 받고 징계 등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실체가 드러났다고 충청타임즈가 3<충주시 인사비리 실체 드러났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충주시청 인사비리 관련 우건도 시장 불구속 입건>등에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건도 충주시장은 지난해 7월게 상반기 각 국이 작성한 5급 평정단위 승진 서열명부 중 배수 안에 들었으나 뒷순위로 밀린 측근들이 1~15위까지 순위를 상향조정하는 방법으로 근무평정 순위를 임의 변경해 승진시켰다고 한다. 또 충북도 감사실 직원들이 이 사실을 적발하고도 충주출신 도의원에게 청탁을 받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충주경찰은 공직사회의 투명하고 깨끗한 인사문화 정착과 인사권자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정책의 근간을 보호하기 위해서 엄정하게 처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층아파트를 또 짓겠다고?

  청주시가 사직동에 이어 복대시장 근처에 48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계획을 밝혔다고 충청타임즈가 2<높이 더 높이 청주 스카이라인 바뀐다>에서 전했다. 그런데 이기사에서는 건설 시행사 명칭을 정확히 밝히지 않고 D사라고만 표기했다. 이 기사에서는 신영지웰시티가 초고층 아파트 시대를 열었고, D사가 복대동에 고층아파트를, 신영측이 대농지구에 신영2차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라며 청주 도심 스카이라인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거라고 밝혔다.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하는 문제를 단순히 스카이라인의 변화만 놓고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초고층 아파트가 꼭 필요한가 라는 근본적인 의문도 생긴다. 사직 4구역의 경우에도 초고층아파트 건설로 인한 주민들간의 갈등이 아직 해결되지도 않았으며, 사업 시행주조차 구속 상태다. 청주시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기사에서 밝히긴 했지만, 초고층 아파트 건설을 보도하는 언론 역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 여름 서민들은 괴롭다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날개 단 채소값 끝이 안보인다>에서는 집중호우로 채소값이 올랐지만, 농민들도 소비자들도 울상을 짓는다고 전했다. 가격은 올랐지만 농작물 피해를 많이 입어 수확량이 떨어져 농민들의 수익증가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건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같은 면 <전기요금도 새달부터 4.9% 인상>에서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9% 인상된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3<여름 질환 기승병원들 북적’>에서 무더위와 습기로 여름철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72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교육· 의료 중심 생활환경이 관건>
충청타임즈 <날개 단 채소값 끝이 안보인다>
충북일보 < 충주시청 인사비리 관련 우건도 시장 불구속입건>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1/06/01 09:46

 

학력논란은 어떻게?


오늘도 신문들은 충북문화재단 강태재 대표이사의 허위 학력 문제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2라운드 예고>에서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강대표의 임명철회를 주장하고 나섰고, 국민참여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학력논란을 마무리 짓자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반면, 충북일보는 강태재대표가 강사로 활동했던 서원대와 근무했던 청주상공회의소의 입장을 전했다. 2면 <서원대 “우리도 몰랐어요”> 에서는 시간강사 자격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4년째 교양과목을 강의했다고 전했다. 같은면 <청주상의 “이거 난처하구먼…>에서는 청주상의 출신이 여론의 도마위에 올라 불편해한다고 전했다. 같은 면 <”도덕성에 문제점 …사퇴하라“>에서는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주장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지방선거후 1년 무엇이 바뀌었나


충청타임즈는 4면 <민선4기 사업․인사 ‘대폭 물갈이’>에서 지방선거 후 지난 1년동안 각 정당과 지방정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살폈다. 충북도에서는 민선 4기에 추진하던 정책사업을 거의 수정한 상태이며 산하 단체장도 대폭 물갈이 됐다고 전했다. 정당 부분에서는 바뀐 부분보다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듯한 동정을 전했다. 상당 선거구에 정우택 전지사가, 청원에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가 총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 제목에 비추어 내용은 그저 그런 기사였다.


서규용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끝내 무산됐다고 충북일보가 1면 <서규용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한차례 더 국회에 채택을 요구한 후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나무심기 기탁금 어떻게 썼나?


충북일보는 3면 <나무심기 기탁금 ‘밑빠진 독 물붓듯’>에서 청주시가 시민기탁금으로 구입해 심은 나무를 불과 며칠만에 죽게 하면서도 여전히 기탁금 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시가 2020년까지 천만그루를 심겠다고 하고 비용은 기탁금으로 충당하기로 했지만 사실상 강제 징수라는 불만이 터져나왔다고 밝혔다. 정작 나무를 심고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해 대량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가 의욕만 앞선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6월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국책사업 유치 갈등 또…>

충청타임즈 < 보은 옥천 ‘金겹살’ 남의 일>

충북일보 <도내기업들 기부 ‘작은 손’>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1/29 09:53

청주시 특정인의 땅 두 차례 매입해 특혜?

청주시가 2010년 상반기에 준공한 상당도서관과 청소년 광장 용지가 지역재력가 한사람의 소유였던 것으로 드러나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고 충청타임즈가 오늘 1면 <청주시 땅 매입 특혜시비>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매각이 쉽지 않은 구도심 땅을 사들인 자체가 특혜이며, 한사람의 땅을 두 차례나 사들인 것 에 대해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두곳이 한사람의 소유였다는 것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제천 한방엑스포도 위탁업체 선정 특혜 의혹

제천시가 한방엑스포 공원시설 위탁 운영업체를 공모하면서 특정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충북일보가 1면 머리기사 <제천 한방엑스포 공원시설 위탁업체 선정 특혜 있었나>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한방엑스포 관련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삼전에코의 공원시설 부실운영 실태를 집중 추궁했다. 의원들은 삼진에코가 위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가 특혜를 줬다고 지적했다. 시에서는 이 업체에게 줬던 보조금을 회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일보 11월29일자 1면  
 

푸르미센터도 부실논란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푸르미스포츠센터에 대한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됐다고 중부매일이 2면 < 푸르미센터 부실논란>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준동된 지 1년 6개월밖에 안된 스포츠센터를 벌써 3차례나 방수공사를 했고, 현재까지도 방수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란다. 청주시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했지만 지켜볼 일이다. 푸르미센터 부실공사 논란은 충청리뷰가 지난 11월5일자 <푸르미스포츠센터 부실공사 논란>에서 다룬 바 있다. 이기사에 따르면 싱공을 맡은 GS 건설측에서는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이기사에서는 청주시가 원인규명에 재대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애초에 공사를 제대로 했으면 될 일을 시민혈세로 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형국이다.

충북 정치계 원로 박학래 옹 별세

충북일보는 12면 < 충북정치계 ‘큰별이 지다’>에서 박학래 민주당 충북도당 상임고문이 어제 오전 교통사고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박항래 옹은 1956년, 1960년 청주시의회 의원과 신정사회당 수석 부총재를 거쳐 1995년, 1998년 충북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다음은 11월2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세종시법 오늘 강행처리될 듯>
충청타임즈 <청주시 땅 매입 특혜시비>
충북일보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시설 위탁업체 선정 특혜 있었나>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1/02 11:03

청주시 예산 편성 어떻게 했길래

청주시가 2011년 예산규모에서 669억원을 감축했다. 원인이 무엇일까.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 선거의식 ‘예산 부풀리기’ 청주시 감사 ․문책론 대두>에서 “지방선거를 의식한 예산부풀리기와 조기집행, 지방채 상환 부담 등의 악채가 겹쳐 향후 2~3년간 예산 운용에 큰 부담이 예상되는 청주시 안팎에서 감시와 문책론까지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내년 예산 규모가 줄어든 것은 770억원으로 예상했던 올 잉여금 규모가 실제로는 324억에 불과했던 것이 가장 크다는 것이다. 잉여금이 줄어들어 이자수익 등 세외수입도 줄어들 전망이며, 자체 사업비도 1100억원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여 사업규모까지 줄여야 할 상황이다. 이를 두고 청주시청 직원들은 예산 부풀리기에 대한 감사는 이루어져야 하지만 실무진들이 피해를 입을까 걱정한다고 기사는 전했다. 

   
  ▲ 충청타임즈 인터넷 판  


지방의회 해외연수 언제까지 방관할 건가

충청타임즈 권혁두 국장은 충청논단 <언제까지 방관할 건가>에서 행안부 지침으로 연수를 줄이거나 예산 이월이 가능토록 해 지방의회 스스로 효율성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의회의 부실한 해외연수가 되풀이 되고 있는데에는 정부가 1차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의회 해외연수는 원래 취지가 사라지고 매년 관광성 외유로 혈세는 축내는 몰염치한 집단으로 매도되기도 했다며 지방의회도 이제 비난에서 벗어나 성숙된 면모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애인에게 문턱 높은 학교 많다

중부매일 3면 <장애인에 문턱 높은 충북학교>에서는 충북도내 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전국 평균 수준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이 밝힌 시도교육청 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48.95%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와 미설치 학교의 장애인 차별이 더 심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민종기 전 당진군수에 검찰 징역 15년 구형

뇌물 수수및 국외 도피 시도 등의 혐의로 구속된 민종기 전 당진군수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으며, 오는 11일 선고공판이 열린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청주지역 세탁 비용 천차만별

주부클럽 충북지회가 청주시내 세탁업소 50곳의 가격을 조사해 발표했다. 품목별로 많게는 4배정도에서 2배정도까지 업소별로 세탁비용이 파이가 났으며, 세탁업소의 28%가 세탁 인수증을 교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11월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북도민이 힘모아 이룬 꿈”>
충청타임즈 < 선거의식 ‘예산 부풀리기’ 청주시 감사 ․문책론 대두>
충북일보 <‘순찰강화’로 대책 끝? 치안 ‘무풍지대’ 될라>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18 10:01

맥 빠진 충북도 국감?

지난 15일 충북도에 대한 국감이 실시됐다. 신문들은 맥빠진 국감이었다고 촌평했다. 중부매일은 오늘 1면 머리기사 < ‘전관예우’ 맥빠진 충북도 국감>에서 “이시종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점을 감안, 전관예우 차원의 맥빠진 국감이었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 역시 1면 머리기사 < 맥 빠진 충북도 구감>에서 “4대강 살리가와 세종시 증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으나 충북도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 달라는 선에서 그쳤다”고 전했다.

4대강 사업, 이시종 지사의 입장은?

이번 국감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에 따른 찬반의사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북도가 4대강 검증위원회 뒤에 숨지말고 소신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이시종 지사는 검증위 결과를 검토한 뒤에 의사를 밝히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5면 <송광호 위원장 역량 100% 발휘>라는 기사에서 송광호 의원이 이시종 지사에 대한 공세를 방어해주고,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몰아치기 국감은 안돼

충청타임즈 문종극 편집국장은 시론 < 몰아치기 국감 더 이상 안된다>에서 “혈세를 들여 실시하는 국정감사가 물국감이 돼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과, 국감이 끝나면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문제들 때문에 국감무용론이 또 제기되고 있다며 국정가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청주시도 배추 싸게 공급

청주시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배추를 싸게 팔았다. 청주농산물도매시장 법인인 청주청과 지원으로 판매에 나서게 됐으며, 판매를 시작한지 한시간 반만에 2천 880포기가 모두 팔렸다고 중부매일이 7면 <배추 1망에 6천원 …‘행복한 줄서기’>에서 전했다.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 등은 1면에 사진기사로 배추를 사는 시민들의 모습을 함께 실었다.

   
  ▲ 중부매일 10월18일자 1면  


무상급식 어떻게 되나

중부매일은 5면 < “조만간 재원 마무리 …내년 무상급식 차질없게”>에서 이기용 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고, 무상급식 추진에 대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다라는 답변을 보도했다. 한편, 충북일보는 1면 <초중교 무상급식 추진 ‘좌초위기’>에서 “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실무협의에 나서고 있고, 도의회가 중재안까지 내놨지만 예산분담률과 예산 총소요액 분야에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10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전관예우 맥빠진 국감>
충청타임즈 < 맥빠진 충북도 국감>
충북일보 < 271만㎡황금들판 인공호수로 …>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02/04 09:52
[충북뉴스브리핑] 세종시 때문에 정책선거 물건너갔다?
2010년 02월 04일 (목) 09:43:3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세종시 문제 때문에 6월 지방선거가 정책대결이 아니라 여야간 정치대결 구도로 변질돼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우택 도지사와 충북도의원들이 어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원안고수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청주청원통합과 관련해 청주 지역 원로인사들이 나서서 통합을 촉구했다고 신문들이 비중있게 보도했다. 한편, 청주시가 예산 급식비 지원을 다룬 시군에 비해서 제일 인색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다음은 2월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이래도 되는 겁니까?“ 비난 봇물>
충청타임즈 <첨복단지 성공 ‘열쇠’>
충북일보 < 청주 청원 통합 3 題 >
충청일보 < 지방선거 정책대결 실종 우려>
충청매일 < 6월 선거 정치대결 변질 우려 >

지방선거, 정책 보다는 정치대결 ?

충청일보와 충청매일은 각각 1면 머리기사 < 지방선거 정책대결 실종 우려>, < 6월 선거 정치대결 변질 우려>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수정안 때문에 정책대결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충청일보는 “광역단체장은 물론이고 기초의원 출마 예상자까지 세종시 수정과 관련된 찬 반 입장을 놓고 갑론을박하는 행태가 연출되면서 사상 유래없는 상호비방전까지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매일은 “세종시 수정안 문제와 청주청원 통합 논의에 따른 갈등분열양상으로 정치적 대결구도로 변질돼가고 있다는 비난이 높다”고 전했다.


지역원로들 편집국장 만나 청주 청원 통합 주장

나기정 전 청주시장 등을 비롯한 지역 원로 20여명이 지역언론편집보도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주청원 통합을 위해 반대진영 설득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충청일보 김태순 편집국장은 김태순 칼럼 <지역원로모임에 거는 기대>에서 “원로 모임 결성이 이루어져 다행이라며 청원출신인 이들은 정치색이 없어 누구보다 설득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부자 청주시 급식비 지원엔 인색

충북교총이 도내 12개 시군별 학교급식비 예산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정자립도가 제일 높은 청주시가 학교급식 지원엔 제일 인색하다며 예산 확보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충청타임즈가 10면 < 부자 청주시 급식비 지원엔 짠돌이>, 충청일보 4면 < 1인당 급식지원액 4882원 청주시, 학생 건강 외면> 등에서 전했다.

이와 관련해 충청매일도 사설 < 무상급식, 교육복지의 기본>을 싣고 “청주시가 초등학교 외에 유치원, 중,고등학교에 아예 급식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청주시민들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부담 경감 등 여러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고의 교육복지 정책인 무상급식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충청일보 2월4일자 4면  
 

posted by 충북민언련 2009/10/30 09:55
[충북뉴스브리핑]보조금 기준없이 막 퍼주는 청주시
2009년 10월 30일 (금) 09:45:32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깊어가는 가을 지면 속으로

오늘 신문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1면에 깊어가는 가을 모습을 담은 칼라 사진을 게재했다. 은행나무 길, 감수확 현장, 단풍나무의 모습이 신문 1면을 장식했다.
   
  ▲ 충북일보 10월30일자 1면  
 

신종플루 지침 황당하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신종플루 지침 ‘황당’>에서 충북도교육청이 신종플루 확산과 관련해 학생 환자가 학생수 대비 하루 10% 이상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경우 휴업을 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 이같은 지침은 실효성 없는 떠넘기식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실제 10% 이상 학생이 감염되려면 하루동안 2만5천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신규로 감염될 경우 휴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교육청의 이같은 조치가 학교장의 재량권마저 소극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교육청은 가이드라인을 10% 전후로 다시 변경 했다고 한다.

충북일보는 1면 < “신종플루 백신공급 걱정마세요”>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전달하는 물류사업팀원들을 만나 백신물류처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 충청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신종플루 가파른 확산 놀란 정부 뒷북행정>에서 신종플루 대유행 조짐이 보름전부터 보였는데 정부가 늦장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청주시 사회단체 보조금 기준 없이 퍼주나?

중부매일은 3면 <사회단체 보조금 인건비 ‘펑펑’>에서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사회단체 보조금이 인건비 사용으로 전락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인건비와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보조금을 신청한 단체들을 익명으로 표기하면서 사례를 전한 반면, 세계직지문화협회의 경우는 청주시 고위공무원 출신이 영입돼 인건비와 운영비 증가요인으로 두배 이상 늘어난 금액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청주시에서 보조금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사용 기준을 세우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에 교육감 출석 요구가 안될 일?

충북일보 김정호 정치부장은 데스크 칼럼 < 충북도의회 두 얼굴>에서 충북도의회가 도지사는 감싸면서 이기용 교육감에게는 서슬퍼렇게 날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국감에서 홍재형 의원이 정우택 지사를 질타한 것을 두고 도의회가 나서서 도지사를 편들어서 논란이 되었던 도의회가 얼굴을 싹 바꿨다는 것이다.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교육감 출석을 요구한 전례가 없었는데 왜 이번에는 이기용 교육감 출석을 요구했는지를 묻고 있다.

김정호 기자는 이 칼럼에서 “ 도의회는 도교육청을 마치 하급기관 다루듯 교육감 출석을 요구하는 고집을 피우고 있다” , “ 도교육청으로서는 벙어리 냉가슴 앓듯 일언반구도 못하고 있는 눈치다” 라고 밝히고 있다. 도의회가 행정부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다면 이는 분명히 비판받아야 할 사안이다. 행정사무감사를 얼마나 허술하게 했으면 도지사와 교육감에 대한 출석 요구 한번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가. 충북도의회 역할을 제대로 따져 묻는게 먼저가 아닐까.

충청매일 창간 10주년 맞아

충청매일은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존 16면 발행하던 신문을 24면을 발행해 창간 특집 기사와 축하 메시지, 발행인 인사등을 실었다. 충청매일은 사설 <새로운 출발선에 선 희망의 10년>에서 “현재의 열악한 언론환경을 극복해낼 것이며 독자의 사랑을 받는 신문을 만드는 데 더욱 분기탱천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은 8.9.10면 3개면에 걸쳐서 정치인, 자치단체장들의 축하인사를 마치 세를 과시하듯 실었다. 일반독자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다음은 10월3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신종플루 지침 황당>
충청타임즈 <힘있는 지역일꾼 < 정권 견제론>
충북일보 <"신종플루 백신 공급 걱정마세요“>
충청일보 < 신종플루 가파른 확산 놀란 정부 뒷북행정>
충청매일 <창간 10주년 "초심의 자세로…"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