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0/07/02 7.28 보선 청와대 출신 윤진식 후보 위해 올인하는 지역신문들
  2. 2010/06/23 충북지역 블로거들 여기로 모여 주세요!
  3. 2010/04/02 불꽃놀이 벌인 충북대학생회 철없다 비난 쏟아져
  4. 2010/02/25 선거 홍보에서 지역정치판 여론까지 "휴~"
  5. 2010/02/23 중부매일 "통합무산, 민주당 답답해~"
  6. 2010/01/11 <맨발의 기봉이> 기사에 숨은 불편한 진실
  7. 2009/10/16 CJB 선거 여론조사 결과 신문들 모두 1면에 실어
  8. 2009/09/04 세종시 수정하자는 충청출신 총리 정운찬
  9. 2009/08/21 "김대중은 빨갱이" 원인제공자들 참회해야

7.28 보선 청와대 출신 윤진식 후보 위해 올인하는 지역신문들

분류없음 2010/07/02 08:51
[충북뉴스브리핑] 후보 검증 보다는 부각 위한 인터뷰
2010년 07월 02일 (금) 08:43:1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중부매일도 윤진식 전면 인터뷰 실어

오는 7.28 충주 보선에 나선 한나라당 윤진식 예비후보 인터뷰가 오늘은 중부매일 5면에 실렸다. 윤진식 예비후보 인터뷰는 어제 충청타임즈 5면에 실리기도 했다. 중부매일도 충청타임즈와 마찬가지로 5면 전면을 인터뷰에 할애 했다. 중부매일은 “ 6.2 선거가 끝난 뒤 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민심을 가능케 하는 척도가 될 전망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히며, 역시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만나 인터뷰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후보자 인터뷰다. 아직 유권자들은 후보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점에서 알려야 될 필요성은 있을 것이다. 문제는 내용이다. 중부매일 기사 제목은 <대기업 계열사 3개 유치 ‘잘사는 충주’ 실현> 이다. 충청타임즈 역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대기업 3개 유치”>였다.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윤진식 후보의 공약이라고 한다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기사제목을 단정적으로 뽑고 있다. 질문 내용도 윤진식 후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질문들이 많다.

   
  ▲ 중부매일 7월2일자 5면  

대기업 유치, 치적 강조하는 신문들

중부매일은 충주발전이 더딘 이유, 청와대 정책실장을 맡으면서 활동한 치적에 대해, 선거전략, 그 외로 공약인 충주발전 2030플랜에 대해 물었다. 충청타임즈는 충주발전이 정체된 이유, 경제위기를 구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데 어떤 일을 했나, 정부 요직에 있으면서 충주를 위해 어떤 일을 했나,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충주에 유치하기로 합의한 것, 선거 전략 등을 물었다. 이것이 과연 유권자들이 알아야 하고, 검증할 수 있는 질문들일까?

충주발전이 더딘 이유를 묻는다. 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두터운 인맥을 활용해 충주발전을 이끌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이 청와대 요직에 있을때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는지 치적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능력을 부각시킨다. 그리고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까지 말하게 한다. 지역발전이 더딘 상태에서 자신은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는 능력 있는 후보라는 것을 이 인터뷰들은 역설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셈이다.

윤진식 부각에 애쓰는 이유 뭔가

윤진식 후보는 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청와대 정책실장을 그만 둔 사람이다. 바로 선거에 나오기 전까지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서 일했던 사람이다.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할 때 앞장섰던 인물이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민심은 세종시 원안을 선택했다. 그 결과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참패했다. 지역언론이 이를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진식 후보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신문들이 이처럼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당근처럼 주어졌던 막대한 광고 때문인가. 이명박 정부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인가.


오는 7.28 보선까지 선거운동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후보 검증을 해내야 할 것이다. 후보의 말만 부각시킬 게 아니라 검증이 필요하다. 후보에대한 검증과 선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은 지역언론의 몫이다. 이후 다른 인터뷰들이 어떻게 다루어질 지 모르겠지만, 이번 윤진식 예비후보 인터뷰는 유권자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후보 부각을 위한 인터뷰가 돼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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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블로거들 여기로 모여 주세요!

블로그 이야기 2010/06/23 10:39
중부매일 메타블로그 구축, 25일 김주완 100인닷컴 대표 첫 교육
2010년 06월 23일 (수) 10:32:38 이수희 cbmedia@hanmail.net

충북지역 일간지 중부매일이 메타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중부매일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 '2010년 뉴스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메타블로그를 열고 충북지역 내에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들 블로그 많이 사용하시죠? 1인미디어로 불리는 블로깅 활동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세상에서만 활동할 것이 아니라, 우리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과 함께 지역의 정보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중부매일에서 블로그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참에 배워서 제대로 활용해 봅시다.

첫 번째 강의는 이번 주 금요일 25일 저녁7시 6월에는 시사분야 파워블로거이면서 전직 지역신문기자였고, 1인미디어와 메타블로그를 결합해 새로운 개념의 시민저널리즘을 실현하고 있는 100인닷컴(http://www.100in.com) 김주완 대표가 합니다.

블로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 하고는 있으나 어찌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 블로그를 활용해 돈도 벌수 있다는 데 관심 있는 분들은 모두 모여주세요.


▶주제: 소셜미디어와 글쓰기 / 왜 블로거지역공동체인가
▶강사: 김주완(100인닷컴 대표, 전 경남도민일보 뉴미디어부장)
▶일시: 2010년 6월 25일(금) 오후 7시
▶장소: 중부매일 5층 소회의실
▶문의: 043-275-3005

   
  ▲ 중부매일 메타블로그 인터넷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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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벌인 충북대학생회 철없다 비난 쏟아져

충북뉴스브리핑 2010/04/02 09:55
[충북뉴스브리핑] 대형마트들 지역상품 여전히 외면한다
2010년 04월 02일 (금) 09:43:40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충북대 총학생회가 출범식을 하면서 불꽃놀이를 벌여 비난을 받았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기사를 1면 머리기사 등으로 전하면서 천안함 침몰사고로 전국민이 애도분위기 속에서 철없는 행동이었다고 질타했다. 한편, 이행사에는 정치인들도 참석해 인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와 관련해 내일부터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자치단체장의 행위 제한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대형마트들이 여전히 지역상품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4월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동시대 젊은이로 이럴 수 있나>
충청타임즈 < 천안함정국 선거분위기 차분>
충북일보 < 충북대 총학 철없는 불꽃놀이>
충청일보 <'弔問정국'에 불꽃놀이 '펑펑'>
충청매일 < 충북대 총학 불꽃놀이 ‘빈축’ >

철없는 불꽃놀이

충북대 총학생회가 출범식에 불꽃놀이는 물론이고, 댄스, 가수 초청 등의 행사를 가진 모양이다. 그리고 이 행사에는 정치인들도 참여해 인사를 한 모양이다. 언제부터 총학생회 출범식이 이런 모양새를 갖추게 된 것일까. 세태가 달라졌다고 하지만, 천안함 침몰 사건이 있은 직후여서 더 비난을 사고 있는 형편이다. 총학생회는 사과를 했다지만, 중부매일 1면 <동시대 젊은이로 이럴 수 있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천여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매일은 이와 관련해 사설 <철없는 대학생과 생각없는 총장>을 싣고 충북대 총장을 질타하고 나섰다. 이들에게 학식과 지성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대학생이라는 표현도 과한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

정당 명의 여론조사 내일부터 못한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일3일부터 저아당명의 여론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여론조사가 후보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문들이 전했다. 한편, 현직 프리미엄을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은 자치단체장들의 행위제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지역상품 외면 여전해

청주시내 대형마트들이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품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매일 7면 <지역돈 쌍끌이 대형마트 지역상품 외면>등에서는 조사 결과를 전했는데 이 기사에 따르면 통나물, 두부정도만 지역산품이고 다른 품목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형마트들이 왜 지역산품을 외면하는지는 살피지 않았다.

중부매일 모바일 서비스 한다

중부매일이 스마트 폰에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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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홍보에서 지역정치판 여론까지 "휴~"

충북뉴스브리핑 2010/02/25 11:38
[충북뉴스브리핑] 충청타임즈 성무대승마장 불법영업 사실 고발 보도 눈길
2010년 02월 25일 (목) 10:07:4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충청타임즈는 충청북도와 공군사관학교, 충북도 체육회 , 청원군 등이 성무대승마장 불법운영 사실을 알고도 12년째 묵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면에 실었다.

한편,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정우택 충북지사가 미국 에모리대 부속 암전문병원을 오송에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는 소식을 모든 신문들이 1면에서 전했다.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한 것인데 마치 오송유치에 성공한 것처럼 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민주당의 책임을 묻는 기사와 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편들기를 자처하는 기사도 나왔다.

다음은 2월2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한나라 ‘올인’ 민주‘머뭇’ 청주․청원 통합 계산은>
충청타임즈 < 충북도․空士․체육회 12년간 불법 묵인>
충북일보 <“도교육청 무책임 행정” 학생․학부보들 뿔났다“>
충청일보 < 세종시 국민투표 저울질>
충청매일 < 떨고 있는 교육계>

충청타임즈, 성무대 승마장 불법운영 고발 보도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충북도․空士․체육회 12년간 불법 묵인>에서 충북도와 공군사관학교, 충북도 체육회, 청원군이 성무대승마장 불법운영사실을 고의적으로 묵인한 것을 확인됐다며, 자체적으로 입수한 공문 6건을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전국승마경영자총연합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성무대승마장 불법영업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지만 관련 기관들이 묵살했다는 것이다. 특히 2002년 10월 성무대 승마장 불법여업으로 민간업체가 도산하는 문제까지 발생했는데도 관련기관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겼고 이후에도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지만 보험조차 불가한 유령시설로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충청타임즈 인터넷판  
 

중부매일, 계속되는 민주당 비판

오늘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한나라 ‘올인’ 민주‘머뭇’ 청주․청원 통합 계산은>에서 청주청원 통합 무산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데, 통합 보다는 선거 때문에 정치적인 논리로 접근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기사에서는 민주당이 통합이 안되는 것이 지방선거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소극적으로 임했다는 게 지역정가의 한결같은 분석이라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지난23일 사설 <민주당 충북도당의 입장을 보면서>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민주당을 비판한 바 있다.

충북일보, 이종윤 선거운동 나섰나

충북일보는 2면 <“새로운 도전 나서고 싶다”>에서 이종윤 청원군수 권한대행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며 심경을 전한다며 3단 상자기사로 사진과 함께 톱기사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지역 여론은 이 대행을 차기 군수후보 1순위로 보고 있다”, “ 이 대행을 가장 유력한 차기 군수 후보로 꼽는데 이의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노골적으로 편을 들고 있다.

이 기사 아래에는 <한나라당 갈까 …민주당 갈까>라는 기사를 싣고 이종윤 청원부군수가 어느 당을 선택할지 고심하고 있다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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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통합무산, 민주당 답답해~"

충북뉴스브리핑 2010/02/23 11:47
[충북뉴스브리핑] 통합 '소신' 제대로 지키지 못해
2010년 02월 23일 (화) 09:52:1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어제 충북도의회가 청주청원 통합 찬성을 의결하면서 이제 통합은 행정안전부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며 다시 통합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신문들이 전했다. 반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통합에 반대의결을 했던 청원군의회 맹순자 의원이 뒤늦게 찬성의견이었으나 어쩔 수 없이 반대했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를 두고 진정성이 없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방선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오늘 신문들은 엄태영 제천시장이 불출마할 것이라는 소식을 비롯해 출마동정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2월2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꺼져가는 통합불씨 살렸다>
충청타임즈 <통합, 행안부․국회 몫으로…>
충북일보 < 충북도의회 압도적 찬성표 청주․청원 통합, 행안부로>
충청일보 < 청주청원 국회통과 불투명>
충청매일 < 청주·청원 통합법 국회 통과 난망>

자율통합은 무산, 공은 국회로, 과연?

충북도의회의 통합 찬성의결과 행정안전부는 국회 입법절차를 거쳐 통합을 추진하게 될 것이며, 특별법이 통과되면 지방선거 이후 7월 통합시가 출범할 수 있으나 국회 심의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청주청원 국회통과 불투명>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의원간 대립으로 통합 관련 법령이 처리되지 않으면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이 어렵다고 전했다. 행안부가 청원군의회가 반대하는데도 밀어붙이기식으로 통합을 추진하기 어려워 국회 통과가 어렵다고 충청매일도 1면 머리기사 < 청주·청원 통합법 국회 통과 난망>에서 전망했다.

맹순자 청원군의원에 쏟아지는 비난 왜?

맹순자 청워군의원이 통합에 찬성입장을 보이다가 표결에 반대한 이유에 대해 신변위협을 느껴 제대로 자신의 소신을 펴지 못했다며 의워직 사퇴로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부매일 박재광 기자는 기자수첩 <정신줄 놓은 맹순자의원>에서 맹의원이 “정신줄을 놓고 착각을 했다는 해명성 발언은 의원으로 자격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어설픈 해명으로 주민대표기관을 포기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비난했다. 충청매일도 사설 <청주청원 통합이 장난감인가>에서 맹의원의 행동을 두고 생뚱맞다며 “ 임기 넉달을 남겨 두고 의원직 사퇴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며 통합 무산에 책임감을 느낀다면 정계은퇴가 진정성 있다고 비난했다.

‘통합’ 소신 지키기 어렵네

한덕현 충청타임즈 편집인도 충청논단 < 황주홍 강진군수가 부러운 이유>에서 통합 무산을 지켜보면서 지역발전보다는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타산에만 골몰하며 요설로서 도민들을 현혹한 정치인들에게 더 큰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중부매일, 민주당 비판 나서

중부매일은 사설 <민주당 충북도당의 입장을 보면서>를 싣고 통합과정에 대해 민주당 충북도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 회의가 든다며 전면 비판에 나섰다. 중부매일은 민주당의 행보는 신뢰감을 주지 못했으며, 민주당이 통합 반대 책임을 청주시와 도, 행안부에 떠념겼다며 해결방안과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비난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 중부매일 2월23일자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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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기봉이> 기사에 숨은 불편한 진실

지역언론이야기 2010/01/11 11:11

오늘 중부매일 3면 <“장가 가서 엄마랑 색시랑 달리고 싶어유”>에서 오랜만에 맨발의 기봉이 엄기봉씨 관련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요 며칠 내린 눈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아 기봉씨를 찾았다”는 기사 앞부분이 더욱 눈길이 가게 했다. 기사 내용은 기봉씨의 현재 근황과 함께 지극한 효심을 담았으며 기자의 의견이 제법 들어가 있는 사람냄새 풀풀나는 그런 좋은 기사였다.

   
  ▲ 중부매일 1월11일자 3면에 실린 엄기봉씨 관련기사  
 

<중부매일>과 똑같은 기사가 <아시아경제>에도?

그런데 기봉씨 관련 기사는 중부매일 기자가 취재한 것이 아니었나 보다. 다음 메인 화면에 기봉씨 사진이 떠 있길래 클릭했다. 기사 내용은 중부매일 기사와 거의 비슷했다. 그런데 기자이름이 달랐다. 아시아경제 기자의 기사였다. 중부매일 기사와 다르게 아시아경제 기자는 기사 말미에 “ 문밖까지 따라 나와서 길 미끄럽다고 조심해서 천천히 가라며 손을 흔드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손님을 배웅하는 40대 후반의 아저씨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라는 기자 의견이 제시되어 있다. 문장 전개는 거의 비슷했다.

아시아경제의 기자 기사는 1월11일 0시로 등록된 시간이 나와 있고, 중부매일 기자는 1월10일 20시경으로 중부매일 홈페이지에 기사 입력 시간이 떠있었다. 이런 식의 기사를 베꼈을까 하는 의문 때문에 중부매일 기자에게 전화로 확인했다. 중부매일 기자는 서산시청 보도자료를 인용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인데 다른 신문에서는 관련 기사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주요 포털도 검색해보았으나 아시아경제 기자가 쓴 것만 검색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기봉씨 웃음에 흐뭇해진다며 감동적인 댓글까지 달고 있는 실정이다.

   
  ▲ 포털 <다음>에 실린 엄기봉씨 관련기사  
 

서산시청 보도자료로 밝혀져

기자들의 보도자료 베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니고 그것을 무조건 비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경우는 참 심각해보인다. 마치 자신이 걱정되어서 기봉씨를 찾았고, 기봉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과감 없이 드러내었는데 그것이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것이 아니라 시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라니 말이다. 기자로서의 양심을 속이는 꼴이다. 기봉씨 관련 보도자료를 작성한 서산시청 보도자료 담당자는 본회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이 쓴 보도자료이며, 사진도 직접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시정과 관련된 일이 아닌데 왜 이런 보도자료를 냈느냐고 묻자, 기봉씨와 고향이 같고 기봉씨의 여동생과 동창 사이라서 관심을 기울였다며, 시정 외에도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사를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쓰고 있다고 밝혔다.

베끼기도 이정도면 범죄 아닌가

너무나 열심히 뛰고 있는 시청 공보 담당자를 탓해야 하는 걸까. 아무렇지도 않게 보도자료 베끼기에 바쁜 기자들을 탓해야 하는 걸까. 베끼더라도 내용은 봐 가면서 해야 할 것 아닌가. 이 경우는 개념도, 상식도 실종된 베끼기이다.

   
  ▲ <다음>에 실린 기봉씨 관련 기사 끝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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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 선거 여론조사 결과 신문들 모두 1면에 실어

충북뉴스브리핑 2009/10/16 10:19
[충북뉴스브리핑]쌀값 폭락에 성난 농심
2009년 10월 16일 (금) 09:22:45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CJB청주방송이 창사 12주년을 기념해 중부 4군 군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오늘 신문들은 CJB청주방송이 한 여론조사 결과를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중부매일도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충청지역 현안과 관련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보도했다.

다음은 10월16일자 충북지역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세종시 추진 가장 관심 충청권 59% 원안대로>
충청타임즈 <MB정부, 비수도권 무시 노골화>
충북일보 <경대수- 정범구 박빙…2강1중3약>
충청일보 <경대수․정범구 초박빙>
충청매일 <승리 장담 못하는 ‘박빙대결’>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 신문들 모두 1면에 실어

중부 4군 후보들에 대한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가 19.9%,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18.7%의 지지율을 보였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에 참여한 유권자들의 46.3%가 부동층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부4군 유권자 7백여명을 전화면접조사했으며 95%신뢰수준에 허용오차 ±3.7%이다.

중부매일 창사 20주년 특집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소개

중부매일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지역신문발전지원기금을 지원 받아 충청지역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결과를 보도했다. 1면 머리기사 < 세종시 추진 가장 관심 충청권 59% 원안대로>와 2면 < 충청권 지역현안 온도차> 등에서 그내용을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여론조사 설문내용까지 공개했다. 수도권 규제완화, 세종시 건설, 민선 4기 성과 등을 묻는 총 5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충남북 주민 1천2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매일은 창사 특집기획으로 4면과 5면 양면에 걸쳐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를 싣고 후보군에 포함되는 인물들의 사진등을 편집해 실었다. 중부매일은 여론조사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하는 것 외에 특별한 기획 기사를 내놓지는 않았다.

쌀값 폭락에 성난 농심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은 어제 진천군에서 쌀값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논을 갈아엎었다. 충청일보와 충청매일은 각 1면에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충청일보는 1면 < 쌀값 폭락에 성난 농심>에서 벼 수매가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선지급금 하락 우려와 정부의 벼 수급안정 대책을 비판하는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했다.

   
  ▲ 충청일보 10월16일자 1면  
 

MB 정부 지역무시 노골화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MB정부 비수도권 무시 노골화>에서는 충북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 무시를 노골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노영민의원이 비수도권 중소기업 전용 정책 자금 4천억원을 전액 삼각한 것에 대해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과 홍재형 의원이 지방소비세 도입에 따른 세입증가분 9천억원을 반드시 비수도권에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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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하자는 충청출신 총리 정운찬

충북뉴스브리핑 2009/09/04 09:37
[충북뉴스브리핑]뉴시스 기사가 중부매일 기자 기사로 둔갑?
2009년 09월 04일 (금) 09:30:0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세종시 수정하자는 충청출신 국무총리 후보

이명박 정부가 어제(3일) 국무총리를 비롯해 5개부처 장관과 특임장관을 내정하는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다. 국무총리로는 서울대 전 총장 정운찬씨가 내정되었다. 정운찬씨는 충남 공주가 고향이다.

오늘 지역신문들은 충청타임즈 < 충청출신 ‘MB 선봉장’ 됐다> 등에서 정운찬씨의 국무총리 내정 소식을 1면에 다루며 충청출신 총리가 나왔다고 전했다. 정운찬 총리 후보자는 세종시와 관련해 수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기자간담회에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신문들은 함께 전했다.

충청매일 1면 머리기사 <정운찬 “세종시 원안 반대”>에서는 정운찬 총장 후보자의 세종시 수정 발언이 원안대로 세종시를 추진해야 한다는 자유선진당 등 충청권 입장과 상반돼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에서도 세종시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해결하라고 촉구하는 대변인 브리핑이 있었다고 충청타임즈 2면 <정운찬 세종시 수정안 발언 논란 증폭>에서 전했다.

역사교과서 변경할 수 없다

충북일보는 오늘 1면에 < “ 정치적인 논리에 따라 역사교과서 변경 안돼”>에서 역사교과서 출판사가 저자의 동의없이 수정출판한 것은 저자의 저작인격권 침해애 해당해 발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낸 한국교원대 김한종 교수 인터뷰를 실었다. 기사에 따르면, 김교수는 정권의 뜻에 따라 교과서 내용이 변경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정부가 정치적인 의도에 따라 일방적으로 지시해 고치는 것은 교육의 자율성을 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플루 확진 환자 "죄인취급에 상처"

중부매일은 오늘 1면 < “ 죄인취급 주변 시선 더 상처”>에서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뒤 완치된 40대 여성을 인터뷰했다. 이 여서은 입원기간동안 격리되어 있으면서 느꼈던 고통과 주변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으며, 신종플루 확산을 기회로 전국민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기사가 중부매일 기자 기사로 둔갑?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로 < 전통시장, SSM보다 15% 싸다>라는 기사가 실렸다. 전국 8개 시도의 전통시장과 SSM 간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이 평균 15.4%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내용이다. 충청타임즈는 9면에 <시장이 SSM보다 15.4% 더 저렴>이라는 뉴시스 기사를 편집해 실었다. 두 기사 내용을 비교해보니 같은 기사였다. 중부매일 박상준 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뉴시스가 베껴 쓴 것인지, 뉴시스 기사 내용을 중부매일 기자가 베껴쓴 것인지 독자들을 헛갈리게 하고 있다.

충청일보 사설 제목과 내용이 전혀 달라

충청일보는 오늘 사설< 청주청원 통합이 대세인가>를 실었다. 그런데 내용은 국무총리 내정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사설에 청주 청원 통합 이야기는 단 한 줄도 나오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 제목과 내용이 상관없는 9월4일자 충청일보 사설  
 

다음은 9월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전통시장, SSM보다 15% 싸다>
충청타임즈 <오송, 의료 바이오 허브 ‘시동’>
충북일보 < “정치적인 논리에 따라 역사교과서 변경 안돼”>
충청일보 < 오송에 메디컬클러스터 동북아 의료허브 ‘시동’>
충청매일 < <정운찬 “세종시 원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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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빨갱이" 원인제공자들 참회해야

충북뉴스브리핑 2009/08/21 09:46
[충북뉴스브리핑] 중부매일, 선거출마예상자 기고글 계속 싣는 이유는?
2009년 08월 21일 (금) 09:38:25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김대중은 변치 않는 빨갱이” 이념에 매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일째인 어제 (20일)도 충북도청과 상당공원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오늘 각 신문 1면에는 국장 공고 광고가 하단에 실렸으며, 김 전 대통령의 입관식 관련 기사도 보도되었다.

한편, 충청타임즈 한덕현 편집인은 < 김대중 바로 보기>라는 칼럼에서 “ 지금의 추앙열기와 뜻도 좋지만, 한사람을 평생동안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은 인간들의 추악한 과오를 묻어버리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가 여전히 변질된 이념에 매몰돼 허우적거리고 있다며, 보수 꼴통과 빨갱이라는 극단의 대립이 이념갈등으로 포장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 편집인은 “김대중을 제대로 추모하려면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탄압의 과정이 철저히 이해되고 원인을 제공한 자들의 참회가 있을때 비로소 영면을 얻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종플루 공포 확산?

개학을 앞둔 시점에 신종플루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일보는 3면 < 신종플루 대책없는 도내 대학들>에서 초중고와 달리 대학들이 무방비 사태라며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교도소 경비교도대 소속 부대원 2명도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밝혀졌다고 충청타임즈가 3면 <청주교도서 근무자 신종플루 감염>에서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같은면에 < 신종플루 공포 확산>을 싣고 “ 감영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환자수가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지역감염으로 퍼져 신종플루 대유행이 현실화되는 우려가 있다” 고 전했다.


첨복단지로 아파트 잘 팔린다?

오늘 신문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오송이 결정된지 열흘만에 청주 청원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로 < “ 대형호재 잡아라” 즐거운 비명>, 충청타임즈 8면 < 청주․오송 부동산 시장 ‘첨복단지 효과’> 을 싣고 아파트 분양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아예 지웰시티를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기사도 나왔다. 중부매일 5면 <청주지웰시티 ‘첨복단지 효과’>, 충청일보 6면 < 청주 지웰 첨복단지 후광 ‘톡톡’>에서는 지웰시티 분양 관련 소식을 전화번호까지 게재해 상세히 소개했다.

중부매일, 한범덕씨 기고글 계속 싣는 이유는?

중부매일이 한범덕 미래과학연구원장의 기고 글을 지난 7일 < 자장면>, 19일< 내비게이션>은 특별기고 형태로 , 21일 18면에 아침뜨락이라는 꼭지로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등 짧은 기간동안 세차례나 글을 실었다. 이 글들은 한범덕원장이 이메일을 통해 발송하는 글들이다. 따로 중부매일에 특별히 기고한 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글을 지면을 할애해 싣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범덕 원장은 내년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예비 후보군에 있는 특정인의 글에 지속적으로 지면을 할애하는 것은 특혜로 볼 수 있다.

고종 내각 사진 첫 공개

충청매일은 3면 <고종 내각 사진 괴산서 첫 공개>에서 괴산군이 고추축제를 통해 휘귀사진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갖는데 이 가운데 고종 황제 즉위식 등이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충청매일 8월21일자 3면  
 



다음은 8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신종플루 차단 골머리>
충청타임즈 < 출퇴근 전쟁 언제까지 …>
충북일보 < “ 대형호재 잡아라” 즐거운 비명>
충청일보 <대기업․ 오송업체 시설투자 대조>
충청매일 < 단일민족만 강조하는 역사교육부터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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