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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009/09/21 10:38
| 20일, 옥천서 조선반대마라톤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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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옥천에는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천여명 정도가 참여한 이번 대회 모습을 담아왔습니다.전국 곳곳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각각 구호를 담은 깃발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선일보 없는 옥천에서, 조선일보 폐간을 외치는 드높은 함성이 울려퍼졌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프리허그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프리허그가 인기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충북언소주팀은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을 스탬프로 만들어 참가자들의 옷과 스카프 등에 찍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노부현 전 대통령 표지석은 트럭에 실려 옥천까지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슴없이 웃통을 벗고 표지석 스탬프를 찍어가기 바빴습니다. 노사모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노무현 전 대통령 스탬프는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한용택 옥천군수에 이어 김순기 전국언론노조수석부위원장이 단상에 올랐습니다. 김순기 위원장은 옥천 정신으로 조중동 아웃 운동을 열심히 펴나가자며 언론악법 폐기하라는 구호도 함께 외쳤습니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 모두 완주했습니다.
마라톤은 20Km, 10KM, 5km 걷기 종목으로 대회가 열렸습니다. 각 코스마다 출발을 따로 했습니다. 명계남씨와 오한흥 대표님이 출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언론악법 반대를 외치며 전국을 포장마차로 돌고 있는 천정배민주당 의원이 옥천에도 왔습니다. 천의원의 출발 신호에 맞추어 모두 힘차게 달렸습니다.
조선일보 반대 옥천마라톤대회 공식 문구가 되어버린 "조중동 폐간", 참가자 모두 " 조중동 폐간"을 외치며 출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참가단위별로 부스를 마련해 홍보하기도 했으며, 옥천장터가 열려 옥천지역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 부녀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잔치국수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옥천 안터마을의 안온한 품안에서 조중동 폐간을 외치는 마라토너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연대를 외쳤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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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악법 반대! 2009/08/12 11:27
| 언소주강원본부 대학생들 10일부터 자전거 국토순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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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 강원본부 대학생 회원들이 언론장악 저지, 민주주의 수로를 위한 자전거 국토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어제 저녁 6시 40분경에 청주 상당공원에 도착했다.
이번 언소주 강원본부 대학생 회원들의 자전거 국토순례는 지난 10일 춘천에서 출발해 원주를 거쳐 청주에 도착했으며, 청주에 이어 대전, 전주 , 광주까지 총 420Km 행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힘든 여정일텐데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외치고 있었다. 언소주 충북본부 안건수 대표는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언소주 자전거 국토순례단에 대한 환영의 말과 함께 청주에 대한 설명, 언소주 충북본부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상당공원에서 언소주 충북본부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마친 자전거 국토 순례단은 청주 성안길과 충북대 중문까지의 자전거 선전전을 벌였으며, 이후 숙소에서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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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국토순례단이 상당공원 근처로 진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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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소주 강원본부 대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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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국토순례에 나선 언소주 강원본부 대학생 회원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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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소주 충북회원들과 함께 "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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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009/07/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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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를 비롯해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충북본부와 한겨레가족 청주모임은 오늘 오후 2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상우 청주시장과 폭력행위를 벌인 관련자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지난 7월8일부터 언론악법 저지 농성을 위한 천막농성을 막기 위해 수백여명의 공무원들을 동원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모르는 일이며, 공무원들이 충성심에서 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백여명의 공무원들을 동원시키고도 정작 폭력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는 나몰라라 했습니다.
폭력 현장을 방치한 경찰과 극우 보훈단체와의 사전 공모를 의심케 하는 청주시청 공무원들의 행태, 긴박한 재난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백여명의 공무원들을 동원한 남상우 청주시장의 권한 남용 등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 수백 여명의 공무원 동원에 대한 권한 남용, 극우 보훈단체간의 사전 공모 의혹 남상우 청주시장 및 폭력행위 가담한 보훈단체 회원 및 관련자를 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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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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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상당공원에서 벌어졌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 다시 섰다. 우리는 남상우 청주시장의 권한 남용과 보훈단체들이 무분별하게 폭언과 폭력을 가한 행태에 대해 철저하게 진위를 가리고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
우리는 남상우 청주 시장을 권한남용과 폭력 행위에 대한 방조, 폭력행위에 대한 사전 공모 혐의로 고발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남상우 청주시장은 무고한 청주시민이 두들겨 맞는 사태를 예방하지 못했다. 청주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 설치를 막는다는 명목 하에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공무원 수백여 명을 동원하고도 폭력사태를 막지 못했다. 7월 8일에는 오히려 공무원 수십여 명이 동원된 상태에서, 그들 틈에 있던 신원불상의 사람들에 의해 기자들과 언론관련 단체들에 대한 폭력과 폭언이 공공연히 자행되었다.
두 번째, 남상우 청주시장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언론악법을 위해 직권남용을 했다. 노 전 대통령 표지석 설치가 예고된 날은 7월10일이었다. 그리고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을 비롯한 언론관련 단체들이 ‘언론악법 저지 천막농성’을 시작하겠다고 한 날은 지난 7월8일이었다. 그런데 청주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시민위원회와 상관없는 언론악법 저지 농성을 공무원들을 동원해 막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과 아무 상관이 없노라고 분명히 밝혔는데도 막무가내였다.
언론악법으로 지역언론의 생존이 위협받고 이는 곧 지역민주주의 위기로 내몰릴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러 차례 경고했다. 지역을 살리겠다는 언론악법 저지 농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려하지도 않고 무조건 막고 나선 남상우 청주시장의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세 번째, 남상우 청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상황에 대해서 전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공무원들이 상당공원에서 2박 3일간 철야를 하면서 상당공원을 지켰는데도 “ 자신은 모르는 일이다, 공무원들이 충성심에서 한 일이다”라고 말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남상우 청주시장은 상당공원에 있었던 모든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남상우 시장은 분명히 본인의 입으로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 많은 공무원들이 청주시장의 지시 없이 ‘충성심’으로 상당공원에 나와 있었다는 주장은, 누가 들어도, 그야말로 소가 웃을 일이 아닌가. 남상우 시장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려 하지 말고 사실을 밝히고, 언론관련 단체는 물론 청주시민과 동원된 공무원들에게도 공개 사과해야 마땅하다.
종합해보면, 남상우 시장이 여러 부서의 공무원들을 동원한 것은 분명한 권한 남용이다. 수백여명의 공무원들을 동원시킨다면 자연재해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나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지역언론을 지키고, 지역을 살리겠다는 언론악법 저지 농성에 수백여명의 공무원들을 동원해 막고 감시한 것은 분명한 권한 남용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그리고 8일부터 10일까지 제일 위험했던 순간 즉 과격 보훈단체 회원들이 언소주회원들과 시민, 기자들에게 폭행을 가했을 때에는 정작 공무원들이 애써 외면한 것은 사전에 이들이 공모했던 것임을 반증하고 있다.
다음으로 우리는 폭력을 저지르고도 별다른 사과한마디 내놓지 않고 있는 후안무치의 보훈단체들도 고발하고자 한다.
경찰서 지구대가 바로 옆에 있는 공공장소에서 백주 대낮에, 여러 시민들과 경찰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자행된 보훈단체 회원들의 폭력행위는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불법행위였다. 이들은 신문배포 홍보활동을 하던 회원, 취재 중인 기자, 항의하던 시민과 사진을 찍으려던 시민 등에게 무차별 폭언과 폭행을 가했으며, 철제 의자 등 기물을 들고 난동을 부렸다. 역으로 생각해서 민주운동 단체들이 이런 일을 벌였다면 경찰에 의한 폭력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것은 물론 조선 동아 중앙 등 수구언론에 의해 대서특필될 사건이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에서 단 한 사람도 연행하지 않았다.
이 날 규탄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 설치를 막기 위해 모였다고 했다. 그런데 왜 엉뚱한 시민들에게 화풀이를 하는가. 아무나 두들겨 패는 이들의 행태가 과연 나라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청주시장을 위한 것인가? 도대체 왜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것인가. 그리고 폭력에 대한 책임은 왜 회피하고 있는 것인가. 기자들을 두들겨 패고 경찰도 수사하겠다고 하니 관련 언론사에는 서둘러 사과를 했으면서도, 언론악법 저지 홍보장을 침탈해 회원들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해놓고 언론관련 단체들에게는 열흘이 지날 때까지 그 어떤 사과의 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어째서 이렇게 몰상식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폭력 현장을 방치한 경찰의 직무유기와 남상우 청주시장과 자칭 극우 보훈단체라고 말하는 그들 간의 사전 공모에 대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철저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폭력행위에 대해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며, 남상우 청주시장과 폭력을 가한 보훈단체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바이다.
2009년 7월20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충북본부, 한겨레가족 청주모임,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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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009/07/11 13:14
어제 (10일)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민추모위원회가 수동성당으로 표지석을 설치하러 간 사이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충북본부에서 상당공원에서 전시하고 있던 전시물과 언소주 회원에 대해 폭행을 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현장에 있었던 대학생이 사진을 찍어 민언련으로 보내줬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위협하는 통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며 셔터만 누를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때에는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모두 수동성당으로 옮겨 간 탓에 현장 사진이 보도되지 않는 것 같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전경들과 보수단체들이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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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들이 정자를 중심으로 막아서고 있다. |
언소주에서 전시했던 판넬이 다 부서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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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악법 반대! 2009/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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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악법 반대! 2009/05/20 12:09
| 언소주 김성균 대표 19일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강연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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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실체 알게 돼
작년 촛불에 의미를 하나 부여한다면 조중동 실체를 대다수 국민들이 알게 되고 심판한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 할 수 있다며 김성균 언론개혁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 대표는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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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균 언론개혁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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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해 5월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가 우연히 “ 조중동에 광고하면 그날부터 불매운동” 이라는 현수막 문구를 보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언소주 카페까지 찾아오게 되었고 그날부터 숙제(광고주들에게 항의 의견을 전달하는 일)는 시작되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해 논조를 확연히 바꾼 조중동의 보도태도에도 놀랐지만, 촛불에 참여한 시민들을 폭도로 묘사하거나 배후론을 들먹이는 조중동을 보면서 조중동의 실체를 정확히 알게 되었다.
언소주 온라인 회원은 5만여 명이 넘는다. 아고라나 다른 곳에서 활동하던 네티즌들을 모아서 언소주 카페를 만들었고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지난 해 조중동에 광고를 주는 기업들에게 항의 전화를 걸기도 하고, 불매운동을 펼쳐나갔다.
당시 기업들에는 수천, 수만 통의 전화가 걸려와 기업담당자들이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였단다. 회원들은 혼자라서 두려울 수도 있었지만, 카페를 통해 다른 이의 경험담을 함께 공유하면서 자신감을 가져나갔다고 김대표는 설명했다.
작년 6월초부터 신선설농탕과 르까프 측이 광고를 내지 않겠다는 공고를 내면서 항의 의견을 전달하는 일에 힘이 더해졌다.
불매운동은 소비자 당연한 권리
그러자 조중동이 검찰에 이들을 업무방해죄로 고소했고, 일부 카페 운영진에 대해 출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렇게 24명이 기소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재판을 받게 되었고, 결국 지난 2월19일 24명 모두에게 유죄라는 선고가 내려졌다. 정당한 소비자운동이 왜 유죄가 된 것일까. 김성균 대표는 이 재판을 담당했던 이림 판사를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림판사는 언소주 회원들이 조중동에 광고를 주는 기업에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이 “ 논조가 다르기 때문에 한 것” 이라고 재판과정에서 말했다고 한다. 의견을 전달한 것도, 광고주 리스트를 올린 것도, 불매운동도 모두 합법이라고 재판과정에서 인정했던 이림판사가 결국에는 유죄선고를 내린 것이라고 김대표는 재판과정을 설명했다.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소비자운동에 유죄를 선고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대표는 이에 항의하기 위해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었는데, 전국 각지에서 언소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쳐 전국적으로 1인 시위가 이루어진 셈이다. 김대표는 회원들이 힘들이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는 방식과 긍정적인 1인시위 내용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장자연 특검 도입해야
김성균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왔다며,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풀었다.
대부분의 기자들이 장자연 리스트에 조선일보와 스포츠 조선 사장이 들어 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다며, 조선일보의 권력이 참으로 무섭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가장 썩은 집단이 언론이 아닌가 한다며 언론이 바로서지 않으면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가 조중동 프레임에 갇혀있다며 조중동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심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중동이 방송까지 장악하게 된다면 더할 수 없이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평범한 시민의 힘으로 언소주 활동 해나갈 것
언소주의 장점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이라며, 평범한 시민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사실상 지난해만큼 동력이 떨어진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촛불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시민단체이고, 언론과 소비자를 결합한 특색 있는 언소주의 향후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언소주 김성균 대표의 강연으로 시작한 제4회 충북민언련 언론학교는 오는 21일 최상재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의 < 언론악법, 그것이 알고 싶다>, 26일 시사인 고재열 기자의 < 언론악법과 위기의 언론인>, 28일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 실장의 < 언론악법과 지역언론>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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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모충북민언련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어려울때일수록 정공법이 필요하다"며 언론악법 저지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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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충북민언련 언론학교가 지난 19일 언소주 김성균대표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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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악법 반대! 2009/05/12 09:59
| 2009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오는 19일부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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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충북민언련 언론학교의 주제는 “ 언론악법”이다. 오는 6월 언론악법은 여야 표대결을 앞두고 있다. 조중동 방송, 재벌방송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언론악법은 점차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언론악법은 단순히 일부 언론사만의 문제, 언론인들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우리 생활의 문제이다.
이번 충북민언련 언론학교에서는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언론악법, 그것이 알고 싶다>,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의 <언론악법과 지역언론> 강연을 통해 언론악법이 구체적으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집중 조명해보고자 한다. 언론악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특별히 지역언론이 처한 상황을 짚어볼 예정이다.
시사 인 고재열 기자의 <언론악법과 위기의 언론인>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로 인해 빚어진 수많은 언론인들의 피해와 투쟁에 대해서 들어볼 예정이다. 고재열기자는 블로그 <독설닷컴>을 운영하면서 언론인들의 투쟁을 전하고 있어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위 세 강좌 외에도 지난해 광고불매운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 김성균 대표로부터 <왜 언론소비자주권운동인가>를 들어볼 계획이다. 김성균 대표는 지난해 촛불 정국에서 광고불매운동을 펼치며 평범한 직장인에서 언론시민단체 대표가 되었다.
충북민언련 언론학교는 오는 19일 김성균 언소주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21일, 26일, 28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청주법원 옆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열리며, 강의를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강연일정은 아래와 같다.
■ 강연 일정
5월19일 - 왜 언론소비자주권운동인가 / 김성균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대표)
5월21일 - 언론악법, 그것이 알고 싶다 /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5월26일 - 언론악법과 위기의 언론인 / 고재열 (시사인 기자, 블로그 <독설닷컴> 운영)
5월28일 - 언론악법과 지역언론 / 박민 (전북민언련정책실장,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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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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