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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4/09 11:01
| [충북뉴스브리핑]업무추진비 투명하게 사용하고 공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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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현 청주시장이 한나라당 청주시 후보로 확정됐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남시장과 연일 설전을 벌였던 김동기씨가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오늘 신문들은 김동기씨의 예비후보 사퇴 배경을 전했다.
충북지역 건설업체인 원건설이 1조원대 해외수주에 성공했다며 신문들은 주목했다. 1면 머리기사나 업체 대표 인터뷰를 싣는 등 파격적인 편집을 선보였다.
다음은 4월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 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북기초단체장 ‘후보 윤곽’> 충청타임즈 < 인지도 낮아 양보 명분․실리 챙겼다> 충북일보 < 해외건설 시장 ‘신데렐라’ 부상>] 충청일보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 윤곽> 충청매일 <‘단독신청’ 정우택 공천지연 왜? >
김동기씨 왜 사퇴했는지에 관심
남상우 현 시장과 한나라당 공천 경쟁을 벌였던 김동기 예비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다며 신문들이 비중있게 보도했다.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 인지도 낮아 양보 명분․실리 챙겼다>에서는 남상우 현 시장으로 후보를 확정한 것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2012년 청주청원 통합을 위한 전략으로 김동기씨가 차기를 선점할 수 있게 됐고,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남상우 청주시장까지 정치적 명분과 실리를 챙길 수 있게 돼는 일정한 상승효과가 있는 카드라는 것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김동기씨의 경우 인지도가 낮아 당에서 설득작업을 벌인 것이며, 남시장 역시 경선 후유증 없이 후보로 확정돼 행보가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민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선거법 위반 행위 벌써 49건이나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8일까지 총 49건의 선거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3면 <D-54 벌써부터 과열 혼탁 조짐>에서 이같이 전하며 적발된 내용을 살펴봤다. 이 가운데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공표 등이 있었으며, 금품 음식물제공이 1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일보는 1면 < 충주시․한나라 ․민주당 유엔평화공원 기공식 설전>에서 유엔평화공원조성사업 기공식을 놓고 우건도 민주당 예비후보와 한나라당 충주시당원협의회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사에서는 양측이 제시한 내용을 그대로 중계보도해주고 있다. 이런 식의 보도는 유권자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깨끗한 선거로 유도하기 위해 언론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업무추진비 투명하게 사용하고 공개해야
충북일보 14면 마음으로 보는 세상 < 업무추진비 투명하게 사용하고 공개해야>에서 이화영 음성민중연대 운영위원은 전국공무원조오조합이 자치단체장의 부당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밝히고, 12개 광역자치단체장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글에서는 " 기자공무원 촌지등 금품을 주는 관행도 여기저기서 나타났다"는 점을 지적하며, "업무추진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국민들은 알권리가 있으며, 부당하게 지출된 부분은 환수하고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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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4월9일 14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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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기사 왜 보도하나?
충북일보는 2면 < ‘밀리는’ 현직들>에서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수막 선거운동이라는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며 예비후보들이 현수막 선점에 나서서 현직들이 뒤처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수막 선거운동이 새로운 풍속도라면 차라리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춰서 보도할 일이지 현수막 걸데가 없어 걱정이라는 현직들의 고민을 굳이 전할 필요가 있을까. 철저하게 현직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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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30 11:03
| 자치단체장 품격 가진 것인지 의심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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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이다. 특히나 공인이라면, 정치인이라면 함부로 말해서는 안될 것이다. 사람들은 공직자의 말 한마디에 담긴 숨은 뜻을 더 크게 여기기 때문이다. 남상우 청주시장이 간만에 다소 과격하게 “박살내겠다”는 말을 했다. 김우룡 전 방문지 이사장의 “쪼인트를 깠다”는 말에 버금갈 만큼 구시대적이고, 권위적인 말이다.
“박살내겠다니” “쪼인트” 만큼 충격
박살내겠다는 말만이 아니다. 할 수 있다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하겠다고도 했다. 지금 시장직에 있을 때 공무원들을 확실히 제 편으로 만들겠다는 심산이었을까. 도대체 시청의 업무보고 자리가 어떤 자리이길래 시장이 저따위 말들을 하고 있단 얘긴가. 청주시청 공무원들은 남상우 시장에게 꽤 충성하는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잠시 기억을 되돌려보자.
공무원 과잉 충성 조장하더니
지난 7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표지석 설치 문제로 상당공원에는 수백명의 공무원들이 그야말로 진을 치고 있었다. 언론악법 천막농성을 벌이기 위해 상당공원을 찾았던 언론단체들은 덩달아 공무원들의 저지를 받게 됐다.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공무원들은 남상우 시장이 시켜서 하는 일이라고 대놓고 말하진 않았지만, 뭘 다 알면서 그러냐는 식이었다.
남상우 시장은 천막농성 저지 이유를 묻자 “자신은 모르는 일이다. 공무원들이 알아서 하는 일이다” 라고 분명히 말했다. 이쯤 되면 영혼 없는 공무원이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공직사회가 마치 군대조직처럼 까라면 까고 말라면 말아야 하는 사람들인가. 남상우 시장을 위해 과잉 충성하는 공무원들이 널려있는데 아직도 “박살내고 싶은” 공무원들이 있다니 웃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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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상당공원에서 청주시청 공무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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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상우 시장 막말 이번 만이 아니다
남상우 시장이 막말한 것은 한 두번이 아니다. 지금까지 언론보도로 알려진 막말만 해도 참 한심하고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2007년 9월 18일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타임즈 세 신문은 < 가로수길 갈등 감정싸움으로 청주시 -시민단체 네 탓 공방> , < 시민단체 남 시장 막말 사과하라 남 시장 시청불법집회 허용 안돼> , < 청주시 -시민단체 공방 가열 > 등의 보도에서 가로수길을 두고 환경단체랑 공방을 빚고 있을때 남상우 시장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까불지마 임마”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정책토론회 참여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에 까불지말라고 한 것이다.
이보다 더한 막말도 있다. 지난해 11월 문암생태공원 준공식사에서 생태공원에 남상우 시장이 키스존을 만들자는 말에 정우택 충북지사는 침대존을 만들자고 했다. 이같은 사실은 충청타임즈 3면 <남시장 ‘키스존’ 설치에 정지사 ‘침대존’ 맞장구>, 충청일보 3면 <단체장들의 낮뜨거운 발언> 등에서 보도했다. 술자리 농담도 아닌데 준공식 같은 공식석상에서 저질스러운 막말을 거침없이 농담이라고 하는 공직자들의 가벼운 입이 말이다.
자치단체장 품격 의심된다
자, 이제 우리는 남상우 시장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할까. 그가 정말 분통이 터져서 다소 과격한 표현이 나온 것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 자치단체장으로 품위를 지킬 생각은 있는 것인지, 함량 미달인 품격을 가진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또다시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후보를 평가할만한 최소한의 기준이나 정보가 필요하다. 언론의 심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 보인다. 함량미달인 정치인들의 그럴듯한 말 포장을 다시 경계해야 할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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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30 11:01
| [충북뉴스브리핑]부녀자 연쇄살인범 검거, 경찰 부실 수사 비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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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실종된 병사들 가운데 충주출신 최정환 중사와 공주출신 이상민 병장 등의 사연이 충북일보와 충청타임즈를 통해 각각 보도되었다. 한편, 지역정가는 천암함 침몰로 행사 등을 취소하고 애도하겠다고 밝혔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남상우 시장이 공무원들의 줄서기 행태에 대해서 “박살내고 싶다”는 과격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신문들이 주요하게 전했다.
김병우 교육위원이 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병우 예비후보는 모두가 1등하는 행복교육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무심천 부녀자 연쇄살인범이 검거됐다. 경찰의 부실수사가 연쇄살인을 불렀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음은 3월3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국제노선 확대 활성화 해법> 충청타임즈 < 합당 연대 최대 변수> 충북일보 < “합동훈련중 오폭” 의혹 제기> 충청매일 <충북교육감 선거 본격 레이스>
부녀자 연쇄살인범 검거, 경찰 부실 수사 비난
청주 무심천 지역에서 발생한 여자 살해사건 범인 안모씨가 검거됐다. 안씨는 청주와 대전지역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납치 살해 혐의를 받고 있다. 중부배일 3면 < 충북경찰 부실수사가 연쇄살인 불렀다> 에서는 충북경찰이 사건 발생 9일만에 공개 수사에 착수했지만 피해자의 신용카드가 사용될 경우를 대비해 부정계좌 등록 조치를 하지 않아 범인 안씨를 검거할 기회를 놓쳤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비교적 또렷하게 나온 CCTV사진을 사건발생 2개월만에 뒤늦게나마 확보해 수사를 해 비난을 자처했다고 전했다.
남상우 시장 관권선거 고백?
신문들에 따르면 남상우 청주시장이 어제 열린 업무보고 자리에서 “공무원들 일부가 줄서기를 하고 있다며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을때 박살내고 선거에 뛰어들고 싶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남시장 발언내용은 청내 CCTV를 통해 알려졌다고 한다. 남시장의 발언해 대해 민주당 충북도당과 한나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인 김동기씨 등이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타임즈 3면 <“줄서기 공무원 박살내고 싶다”>에서는 남시장의 이같은 발언이 직원들에 대한 간접 메시지라는 시각과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매일도 남상우 시장 발언과 관련해 사설 <남상우 시장 발언 신중치 못했다>에서 남시장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문제의 발단은 본인에게 있다며 시장으로서 품위를 지키라고 충고했다.
교육감 선거 3파전 보다는 선거 중요성을
충청매일은 1면 머리기사 <충북교육감 선거 본격 레이스>에서 김병우 교육위원의 출마 선언을 전하면서 충북교육감 선거 레이스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3면 열전 현장을 가다 < 3파전 예고…부동층 흡수 ‘열쇠’>에서 교육감 선거가 이기용 현교육감, 김병우 교육위원, 김석현 전 전남부교육감의 3파전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들 후보들이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입장을 밝히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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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매일 3월30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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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16 10:15
세종시 수정안, 청주청원 통합 등은 신문들이 꼽고 있는 올 지방선거의 쟁점이다. 핵심 현안이고 정치권마다 이해관계가 엇갈려 선거 승부를 가르는 변수가 충분히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보다 직접적으로 이 쟁점들을 분석하는 기사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신문들은 기획보도를 하기 보다는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을 전하기 바쁘다. 특히 예비 출마자들이 서로 입지 선점을 위해 밝히는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기사화하면서 거창한 듯 포장하기도 하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공천과 함께 시작된 한나라당내 갈등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그래도 신문들은 이들의 공방을 충실히 전하고 있다.
LG화학이 오창 제2산업단지에 신사업분야 증설 투자계획을 충북도와 체결했다. 신문들은 LG가 충북의 토착기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세웠다고 전했다. 사랑해요 LG라는 기사제목이 등장했다.
다음은 3월16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난립골프장 구조조정 예고> 충청타임즈 < 충북 토착기업 우뚝> 충북일보 < LG화학, 오창 제2산단에도 새집> 충청일보 < 청주청원통합 地選 쟁점> 충청매일 < 공천갈등·야권분열 지방선거 최대변수>
청주청원 통합이 최대 쟁점이라는데
한나라당 예비후보 김동기씨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청원 통합 안을 제시하면서남상우시장에 대해 출마를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기씨의 기자회견은 의외로주목받았다. 충북일보의 경우에는 1면에 출마 선언 기사를 싣기도 했으며, 2면 < “손떼시죠” “예의 없군요”>에서는 청주청원 통합 무산에 대한 책임소재가 최대 정치공방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상우 청주시장 말처럼 “김 예비후보가 통합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이건데” 이토록 신문들이 주요하게 쓰는지 모를 일이다. 충청타임즈도 3면 < “책임지고 출마 접어야” “누구한테 돌을 던지나”>에서 관련 소식을 전했다.
충청일보 역시 1면 머리기사 < 청주청원통합 地選 쟁점>에서 청주청원 통합 무산 책임 공방을 전하면서 한나라당 충북도당에 청원군의회 의원들을 공천하지 말라는 요구가 높고, 도당 위원장에 대한 사퇴요구까지 이어졌으며, 청주시장 예비후보인 김동기씨가 남상우 현 청주시장의 책임을 묻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일보는 청주청원통합이 대표적인 포퓰리즘 공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나라당 역시나 집안싸움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한나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간의 갈등도 만만치 않은 모양이다. 세종시 원안 고수를 주장하며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충북도의원들에 대한 공천 배제 등이 집중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란다. 충청타임즈 1면 < 충북도당․도의원 내홍 수면 위>에서는 도의원들이 당과의 갈등 때문에 불출마 등을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가 뽑은 지방선거 4대 관전 포인트?
충청타임즈는 세종시 문제와 여야의 합종연횡과 이합집산이 어떻게 선거구도를 형성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고,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이 선거판도를 흔들 가능성이 높다며 관전포인트를 짚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 5면 < 관심 높을 수록 후보 지지도 격차>에서는 세종시 문제를 다뤘다. 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세종시 문제가 지방선거 후 논의되길 기대하는 눈치고, 민주당은 대대적인 공세를 취할 전망이라며 여론의 향배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시민의 참여만이 희망
신문들은 저마다 지방선거 변수를 꼽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무관심하다. 이런 무관심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디고 돈이들더라도 시민들의 참여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희망을 갖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중부매일 세상의 눈 <정치, 희망은 있는가>에서 최용현 변호사는 "시민들이 투표라는 제도권 정치에의 참여를 외면해 제도권 정치가 제대로 그 책임을 추궁당하지 않으니 시민을 위한 정치가 되지 않고, 다시 시민은 실망과 절망으로 제도권 장치를 외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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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3월16일자 18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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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05 10:47
| [충북뉴스브리핑] 충북교육위원 전원 불출마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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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이 관변적이라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 게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신문시장에 주요 광고주이기도 한 자치단체들에게 지역신문들이 제대로 비판의 날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지역신문에서 자치단체장 치적을 홍보하는 기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보내는 데에 어느 정도 면역이 형성된 것도 같다.
그러나 해도해도 너무한 기사들이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다. 지방선거를 코 앞에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직자치단체장들을 무분별하게 부각시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충북일보는 정우택 도지사에게 충성이라도 맹세한 듯 하다. 계속해서 정지사를 부각시키는 기사들을 쏟아내더니 오늘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16개시도지사 대표토론자로 나서서 이명박 대통려에게 칭찬받았다고 1면에 기사를 실었다. 도지사만을 섬기는 신문 과연 독자들이 반길지 의문이다.
현직 교육의원들이 교육의원 선거에 전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지방교육자치법안이 교육자치 말살법안에 다름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3월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북교육위원 전원 “불출마”> 충청타임즈 <충북교육위원 전원 “불출마”> 충북일보 < 충북교육의원 선거 ‘세대교체 바람’ 예보> 충청일보 < 6월 地選 러닝메이트 급부상> 충청매일 <충북일자리시책 전국 지자체가 배운다>
교육위원 불출마 선언 왜 했나
현직 교육위원 불출마 선언을 신문들은 1면 머리기사 등으로 주요하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불출마를 선언하게 된 배경은 국회가 2014년부터 교육의원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데 반발해 이루어진 것이며, 교육자치말살법안에 교육자치가 소멸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위원들이 불출마 선언으로 선거판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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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3월5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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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토론회 참석 두고 호들갑떠는 신문들
어제 청와대는 전국 자치단체장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고용전략 회의를 개최해 지역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정우택 지사가 이 회의에 참석해 충북도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신문들이 관련 소식을 전했는데, 편차가 있었다.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은 1면에 각각 <“항구적 일자리 기업유치로 가능”>이라는 제목으로 간략하게 소개했으며, 충청매일의 경우는 1면 머리기사 <충북일자리시책 전국 지자체가 배운다>에서 “충북도 일자리 창출 시책이 모범 답안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충북도가 발표한 사례보다는 정지사가 대통령에게 칭찬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1면 < MB칭찬받은 정지사 청와대 토론회서 열변>에서 토론자로 나섰다고 전했는데, 이는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이 방문했을때 일잘하는 지사로 칭찬받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정지사 앞에 대통령에 칭찬받은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있는 셈이다.
한편, 중부매일은 1면 < 고용률 괴산 최고 실업률 청주 최고>에서 통계청이 지역별 고용조사를 한 결과 고용률이 괴산군이 가장 높고, 실업률은 청주시가 높았는데 충북은 전국 9개 도별 시지역 중 실업률이 2.9%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선거 앞두고 이런 기사 왜 싣나
충북일보는 정지사를 띄우는 기사에 이어 5면 < 관용차 대신 버스타는 남시장>을 실었다. 남상우 청주시장이 청와대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고속버스타고 수행원 없이 상경했다며 어느 기관장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껏 부추겼다. 칭찬받을 수도 있겠다. 수행원 없이 행사에 다니는 시장을 조명하는 기사보다는 시장의 행정을 제대로 평가하는 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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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1/07 10:16
| [충북뉴스브리핑] 충청권 연일 한파에 피해 속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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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장난 보다는 선거의 진정성을 생각해야”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문에는 계속해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려고 하는 자들에 관련된 기사가 오르내리고 있다. 이밖에도 기존 자치단체장들의 재출마 여부와 도지사, 청주시장 후보군에 대한 기사도 계속 나오고 있다. 이시종 민주당 의원이 충북도지사에 출마할 것인지를 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정우택 지사는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생명을 건 불장난’이라고 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신문들이 어제 전했다.
오늘 충청타임즈는 오늘의 타임즈 시사펀치 < 적어도 도지사만큼은 진정성으로 승부해야>에서 정지사의 말을 두고 말에 의한 세몰이가 아니라 선거의 진정성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보다 진정으로 도민을 위하는 자세가 되었는지를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청타임즈 5면 <이시종 도지사 출마 …충주정가 요동>에서는 이시종 의원의 출마선언이 다가오면서 충주지역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지역정가가 요동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특정 인물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어 이 인물을 알리기 위해 기사를 쓴 것처럼 보였다.
“지방선거는 개인 홍보의 장이 아니다”
충청매일은 오늘 사설 <지방선거는 개인 홍보의 장이 아니다>를 싣고 “선거때만 되면 너도나도 지자체장이 되겠다, 지방의원이 되겠다고 난리”라며 기본적인 자격에 대한 검증이나 여과 과정이 생략된 채 지극히 주관적이고 자의적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충청매일은 선거를 자신의 개인 홍보수단으로 여기는 소수 한량들의 권리와 의무는 다수의 주민과 지역을 위해 제한해야 한다며 얼굴을 알릴요량이면 차라리 블로그를 하라고 주장했다.
“남상우, 통합시장 기대 버려라”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충청일보 김태순 편집국장은 김태순 칼럼 < 남상우 시장에 거는 기대>에서 “남시장이 통합에 올인 했지만 소통에는 실패했다”며 통합이 결렬되면 남상우 시장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국장은 남상우 시장에게 통합시장에 집착하지 말고 기득권을 버리라고 주문했다. 그래야 이후에 총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충청권 연일 한파 맹위
이번 주 내내 한낮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등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충청타임즈 3면 < 먹는 물 마르고 …수도관 터지고…>, 충청매일 3면 <충청권 최저기온 한파맹위> 등에서는 한파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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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매일 1울7일자 3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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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1월7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세종시와 동등조건 부여하라”> 충청타임즈 < 충북 저축 銀 지각변동> 충북일보 < 민선4기 들어 1조원 투입 올해 가로수길 준공 눈앞> 충청일보 < 세종시 원형지 특혜 충청권 당혹> 충청매일 < 국민은행 ‘알고도 모른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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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09/12/10 10:03
| [충북뉴스브리핑] 이웃돕기 성금 강제 할당해서 모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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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입장두고 설왕설래
자치단체장들의 세종시 관련 발언이 계속해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 등이 수정론 수용을 밝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우택 충북지사는 원안 추진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 왔다. 그런데 어제 한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부처 2~3개 정도를 이전하는 선에서 타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정우택 지사가 수정론으로 돌아선 거 아니냐는 공방이 이어졌다고 한다. 충북도는 해명자료를 통해 정우택 지사의 원안추진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세종시 원안추진이냐, 수정론 수용이냐에만 세종시 문제가 매몰되고 있는 모습이다. 중부매일은 1면에 , 정지사 “세종시 워안추진 변함없다”>에서 정우택 지사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으며, 2면 < 한나라 -민주 정면충돌>에서 민주당과 충북도당의 성명 공방 내용을 전했다. 충북일보는 정우택 지사의 말실수로 빚어진 일이 아니냐는 시각으로 다뤘다. 1면 <설화에 휘말린 정우택 지사>, 4면 <단순한 말실수인가 수정입장 선회인가>에서 어쨌든 정우택 지사가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한 것은 신중치 못했다고 전했다. 반면, 충청타임즈는 정 지사의 발언을 두고 원안고수라는 당초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 아니냐고 1면 < 갈리고 또 갈리는 충청권>에서 지적했다.
자치단체장들은 세종시와 관련한 입장을 보다 뚜렷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소모적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자치단체장들의 애매모호한 입장 탓인지, 언론 보도 탓인지, 정치권 공방 탓인지 가려볼 필요가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의 오판
충북일보 이정균 논설위원은 시론 < 남상우 청주시장의 오판>에서 세종시 수정입장을 밝힌 남상우 시장에 대해 공인이 견지해야 할 객관성과 합리성 등 최소한의 덕목을 망각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 논설위원은 남시장의 경우 그동안 튀는 언행이 잦았는데 그 연장선상에 있는 세종시 수정 찬성이 남시장의 정치 생명을 위기상황으로 몰아넣었다며 그의 정치력이 다 드러난 셈이라고 밝혔다.
새로 만든 청주권광역소각장 고장 잦은 이유는?
충청매일이 어제 9일자 사설 <혈세 낭비 불감증에 빠진 청주시>에서 청주권 광역소각장 건설을 맡은 GS건설과의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오늘은 충북일보가 1면 머리기사 < 청주권광역소각장 ‘삐걱삐걱’>에서 청주권광역소각장이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등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준공된지 얼마 안된 소각장이 고장이 잦다는 점은 운영임숙이나 관리감독 부재 또는 설계당시 저가의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이 보고 있다고 전했으며, 인근 주민들도 유해물질 배출 문제에 있어 시의 대처를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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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12월10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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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돕기 성금 강제할당?
충청타임즈는 3면 < 이웃돕기 성금 강제할당 물의>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행정기관 위주로 진행되면서 일정금액 목표액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동사무소 직원들과 통장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 통장들의 경우 주민들이 비협조적인 경우 할당액을 채우기가 쉽지 않아 목표액을 채우지 못할 경우 통장수당으로 대체하는 경우까지 있다는 통장들의 고충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일선시군들이 협조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도의회 해외 여행 안될 일
충청매일은 오늘 1면 머리기사< 충북도의회 ‘생각이 있는지’>와 사설 <충북도의회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에서 최근 해외여행을 추진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매일은 세종시 문제등으로 충북이 위기상황인데 도의회가 단체 해외여행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에 따르면, 의원들은 그동안 적립해온 상조회비로 여행 경비를 충당한다고 한다.
다음은 12월1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청주공항 MRO 산업 승산있다> 충청타임즈 <갈리고 또 갈리는 충청권> 충북일보 < 청주권광역소각장 ‘삐걱 삐걱’> 충청일보 < 충청권 지자체 청렴도 희비> 충청매일 < 충북도의회 ‘생각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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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09/12/07 10:08
| [충북뉴스브리핑]지역일간사장들 "지역신문지원법 연장해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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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7일 (월) 09:50:45 [조회수 : 9] |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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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갖자는 정지사, 노련한 정치인 이완구
중부매일은 2면 <"세종시 문제, 여유를 갖자“>에서 이완구 충남지사의 사퇴와 관련해 정우택 충북지사는 사퇴할 생각이 없으며, 도지사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한편, 충청타임즈 문종극 편집국장은 충청논단 < 이 지사는 노련한 정치인이다>에서 이완구 충남지사가 지사직을 사퇴했지만 한나라당은 탈당하지 않았기에 일각으로부터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전개될 세종시 추진여부와 별개로 이완구 전 지사에게는 정치적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 중앙정치 무대에서 충청권의 비중 있는 카드로 활용될 가치가 커졌다고 밝혔다.
공천 때문에 떳떳치 못한 자치단체장들
남상우 청주시장과 엄태영 제천시장, 김호복 충주시장 등이 세종시 수정론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충북일보 4면 < “민심 너무 몰라” 비난 여론 뭇매“>에서는 홍재형 민주당의원이 세종시 수정론을 두둔한 세명의 자치단체장에게 민심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치단체장의 일방적인 의사표명은 풀뿌리 주민자치제의 근본정신을 그르칠 수 있다며 쓴소리를 했다고 전했다.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압박과 회유 때문이 아니냐며 정당공천제의 폐단 때문에 자치단체장의 정부여당의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 한인섭 사회부장도 데스크의 주장 <‘단체장의 수정론 환영’ 어떤 평가 받을까>에서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소속단체장, 지방의원들은 원안고수에 늘 어정쩡한 입장을 보여왔다며 단체장들의 발언은 소신이라기보다 정치행위로 비쳐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충청일보도 정부 여당에 대한 자치단체장들의 공천 줄서기 행태를 빗대는 주간만평을 2면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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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12월7일자 2면 주간만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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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연장해달라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타임즈 등 충청지역 지역신문발전지원법 우선 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신문들은 전국 21개 지역일간지 사장단이 지역신문지원법 시한 연장을 위한 개정안을 조속히 심사처리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1면 등에서 전했다. 지역일간지 사장단은 “지역신문지원법은 언론의 다양성과 지역신문의 신뢰도 및 건전성 확보 등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지역신문 경영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시한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청각장애 가진 초등생 세계 테니스대회 3위 쾌거
충청매일은 1면에 <사촌형 라켓 잡고 폼 잡던 꼬마 세계 테니스계를 흥분시키다>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제천 신백초등학교 5학년 이덕희군이 국제테니스대회에서 3위에 올라 세계 테니스계를 흥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이군이 7살때부터 라켓을 잡고 흉내 낸 것이 인연이 돼 테니스 선수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번 국제테니스대회에서는 처음 출전해 세계랭킹 1위 선수를 누르는 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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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매일 12월7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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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12월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지방행정체제 개편 본격화> 충청타임즈 < 도의원 정수 어떻게…> 충북일보 < 충북4대전략사업 초점 차별화된 경쟁력 키운다> 충청일보 < 현안마다 지역 대응책 제각각> 충청매일 <청주시, 혈세 14억원 날릴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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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09/12/03 09:58
| [충북뉴스브리핑]한나라단체장들 꼬리 내렸다 수정론에 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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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단체장들 꼬리 내렸다
한나라당 당적을 가진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세종시 수정론에 동조하고 나섰다고 오늘 신문들이 1면 머리기사 등으로 전했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김호복 충주시장의 경우에는 세종시와 충주기업도시는 연관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발언은 남상우 청주시장의 세종시 수용론이다.
다음은 12월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한나라 단체장 ‘꼬리 내리나’> 충청타임즈 <‘세종시 수정안’ 갈라지는 충북> 충북일보 < 한나라 단체장들 ‘수정론 수용’> 충청일보 < 세종시 수정 국민 60%나 반대> 충청매일 < 충주기업도시 ‘순풍에 돛’>
신문보도에 따르면 남상우 청주시장은 대통령이 결정한 것에 자치단체장은 따라야 한다며 세종시 수정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과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등을 발표해 자치단체장들의 행태를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심 거스르는 남상우 청주시장
충북일보 임장규 기자는 기자의 창 < 민심 거스르는 남상우 청주시장>에서 남상우 청주시장이 세종시 수정론을 수용한 것은 청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발언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남시장의 발언에 대해 중앙 보수 언론에서 환영 입장까지 밝혔다고 전했다. 임 기자는 자치단체장은 대통령의 수하이기 이전에 지역주민의 수장인데 대통령의 뜻에 따라 지역민심을 거스르겠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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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12월3일자 15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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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너지는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
충청타임즈 한덕현 편집인도 세종시에 대해 수정론을 주장해왔던 중앙언론들의 보도행태에 분노를 표시했다. 시론 <오늘 충청도 ‘방성대곡!’을 외치고 싶다>에서 예상대로 충청권 여론이 먼저 세종시 수정 찬성으로 돌아서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이 중앙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했다며 정부와 조중동이 기댈 건 역시 만만한 충청도 민심이라고 여기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세종시가 어느덧 충청도민을 위한 MB정부의 각별한 선물로 변질되어 버렸다며 충청인 스스로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망가뜨리고 있는 격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세종시 수정론 수용하겠다 밝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수정론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매일 2면 <한 충북도당 “미안하다, 수용하다”>, 충북일보 4면 < 세종시 논란 총대 메나> 등에서는 한나라당 충북도당 기자회견 내용 등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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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09/11/26 10:40
| 충북뉴스브리핑]이기용 교육감 감사에 배짱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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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정안도 거부하겠다”
대전, 충북, 충남등 충청권3개지역이 행정도시 사수를 위한 충청권 민․관․정 연석회의를 출범시키고, 세종시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나섰다고 중부매일 1면 <“어떤 수정안도 거부”>충청타임즈 1면 <“어떠한 수정안도 거부”> 등에서 전했다. 민관정연석회의는 수정 절대불가와 신속한 원안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자는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청권 기초의회 의원들도 세종시 건설현장을 찾아 세종시 원안건설 촉구에 나섰다고 충청일보 1면 < 충청권 기초의원 원안사수 합심>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충북 기초의원들은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매일도 1면 <한나라 충청권 지방의원 세종시 몸사리기>에서 한나라당이 기초의원들에게 궐기대회에 참석하지 말 것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기용 교육감 "감사에 응하지 않겠다" 예고
충북도의회와 충북도교육청이 교육감 출석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며, 도의회가 27일 행정사무감사에 교육감 출석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이 행사참석을 이유로 교육감의 불출석을 통보하기로 했다는 예고기사를 중부매일이 1면 <교육감 출석 고민되네>에서 전했다.
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도의회의 당연한 책무이고, 필요하다면 이기용 교육감이 출석해서 답변하는 것도 정당한 일일 것인데, 감사를 하기도 전부터 불출석 이유를 찾고 있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리고 친절하게 교육청이 이렇게 할 것이라는 예고 기사 까지 보도하는 중부매일의 보도태도도 어이없긴 매한가지다. 오히려 도의회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따져 묻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교육감의 도의회 감사 출석 여부를 놓고 충북일보도 지난 10월30일자 데스크칼럼< 충북도의회 두 얼굴>에서 도의회의 이기용 교육감 출석요구가 정당한 감사 요구가 아닌 하급기관 다루듯 고집을 피우고 있다는 식으로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이 퇴장 명령을 받은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줄대는 공무원․줄세우는 단체장
충청타임즈 한인섭 사회부장은 데스크의 주장 <줄대는 공무원 ․줄세우는 단체장>에서 얼마전 남상우 청주시장이 외부에 인사 불만을 전하거나 줄을 대 승진 청탁하는 일이 거듭된다면 직위해제까지 고려하겠다는 발언은 한 대수 전임시장과 특정 사무관을 겨냥한 작심발언이라는 시각이어서 파장이 크다고 밝혔다. 한 부장은 “ 자치단체 돌아가는 사정을 들여다 보면 공직자와 지방선거는 별개여야 하지 않냐는 원론적 얘기가 일부 공직자들 탓에 공자님 말씀이 되곤한다”며 일부 공직자들의 부절절한 처신이 계속되고 있으며, 실제 이들은 승진과 보직을 제대로 꿰차고 나가기도 한다며 줄을 대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지적했다.
남시장이 공무원 승진 인사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인사청탁을 한 공무원에게 비난을 했다는 기사와 관련해 충청매일은 사설 <남상우 시장의 거침없는 하이킥>에서 “남시장의 이번 여성 사무관 공개비판은 신중치 못한 처사였다”고 주장했다.
신중치 못한 발언, 행동 알리는 것도 좋은데…
중부매일에는 중부 안테나라는 꼭지가 있다. 이 꼭지는 일종의 가쉽성 기사를 다루고 있는데 주로 지역정치인이나 단체장들의 행보나 말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루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어제 중부매일은 중부안테나 < 남시장 “왜 인사말 안시키나” 버럭>에서 남상우 청주시장이 재경청주대총동문회 송년회에서 축하인사말을 안 시켜서 화를 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오늘 중부안테나에서는 <“해프닝 보도 사실과 다르다” 해명>에서는 남시장의 해명 내용을 전했다. 남시장의 됨됨이야 독자들이 판단할 몫이지만,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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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11월25일자 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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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11월26일자 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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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11월26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어떤 수정안도 거부”> 충청타임즈 <첨복단지 ‘풍전등화’> 충북일보 <제천 바이오벤처센터 ‘20억짜리 창고’전락> 충청일보 <세종시 축소에 야당․NGO 총공세> 충청매일 <충북도 '충청방문의해' 준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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