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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 지방선거 2010/05/31 09:35
| [6.2 지방선거보도일일브리핑]교육감,교육의원 선거 중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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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함정서 진정한 후보 찾자
충북일보 1면에 특별기고 < 여론조사 함정서 진정한 후보 찾아야> 라는 남기헌 충청대 교수 글이 실렸다. 남교수는 “ 선거초반 경쟁적인 여론조사 발표는 선거판이 결정된 것처럼 지나친 비약과 유추가 난무했고, 스포츠 중계하듯이 결과를 발표하고, 인위적인 재해석 보도를 해서, 마치 선거결과를 이끌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며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남교수가 밝힌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첫째는 표본추출의 문제이다. 모집단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표본을 선정해야 하지만 전화번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모집단의 특성과동 떨어진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둘째, 10%대의 전화응답률은 부실한 여론조사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는 점, 셋째, 설문조사기관들이 통계적으로 인정되는 표본의 최소인원만을 선정하고 있어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는 점, 넷째 오차범위 내에서 차이는 통계학적 의미가 없는 수준인데 통계학의 용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왜곡될 수 있다는 점, 다섯째 여론조사의 시기로 현직 후보자가 우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밴드왜건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남교수는 여론조사는 참고자료일 뿐이라며 여론조사가 마치 선행된 투표결과인양 발표하여 유권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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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 5월31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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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교육의원 선거가 중요해
중부매일은 사설 < 교육감․교육의원 선거가 중요하다> 를 싣고 교육감․교육의원 선거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부매일은 “ 지역사회가 모든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일때 지역은 발전하는 것” 이라며, “ 아이의 미래가 달려있는 이번 교육감․교육의원 지방선거를 외면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주장했다.
중부매일은 또 1면에 < 로또 당선 안된다>를 싣고 묻지마 투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선거공보물을 보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 경력과 능력을 꼼꼼히 살핀 뒤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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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 지방선거 2010/05/24 13:16
| [6.2지방선거5차방송모니터보고서]박근혜 효과 왜 강조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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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대상 : KBS 청주 9시 뉴스, 청주MBC 뉴스데스크, CJB청주방송 종합뉴스 모니터 기간 : 2010년 5월 13일 ~ 5월 19일
방송3사 모두 13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뉴스를 편성하였다. 그리하여 등록현황, 경쟁률을 제시하였고 나아가 결정된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소개하면서 보도를 진행하였다. 이번 모니터 기간 동안에는 20대의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KBS의 정책 비교 보도 등이 눈길을 끌었다. MBC의 ‘유권자가 주인이다’ 기획시리즈 보도에서도 지적장애인의 투표 문제 등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모니터에서도 지적했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양당구도 보도행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큰 정당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 행태가 너무 치우쳐 있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또한 후보들의 공약을 보도하는데 있어서 형평성이 어긋난 것도 눈에 띄었다.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중요성 강조해달라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교육감이나 교육의원 후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가 정당과 무관하다는 점도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모르고 있다. 그렇다보니 투표용지 게재 순위만이 강조되고 있는 형편이다.
지난 15일 스승의 날이라며 KBS와 MBC가 각각 <얼굴알리기 분주>(함영구 기자), < 교육표심 잡아라>(이병선 기자)에서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 보도해 그나마 도움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감이 있다.
CJB는 지난 18일부터 교육의원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교육의원 후보들 얼굴 알리기를 위한 출마의 변을 방송하기도 해 좊은 시도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교육의원의 경력을 보여주고 어떠한 식으로 일하겠다는 화면은 유권자로 하여금 후보를 선택하는데 있어 결정적 요소를 보여주지 못했다. 보도 내내 뚜렷한 정책의 비교 없이 단순히 좋은 수사로만 자신을 홍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마지막으로 교육의원 제 2선거구는 후보가 4명인데도 불구 2명만 조명함으로써 형평성에 어긋났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한두번의 보도로 언급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방송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교육감,교육의원 선거의 중요성, 정당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해 투표용지 게재순서에 유권자들이 영향 받지 않게 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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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청주 9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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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효과? 불필요한 기사였다
CJB는 18일 <박근혜효과 표심잡나>( 황현구 기자)에서 뜬금없이(?) 박근혀 효과를 강조했다. 보도내용에서는 정우택 후보가 친박계라는 점이 강조됐으며, 미래연합 후보들과 박사모 회원들의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미래연합 후보를 밀어야 한다”, “박근혜 적통이다”라는 표현 들이 전달됐다. 이 기사는 이번 주에 보도된 가장 나쁜 기사로 선정되었다. 그 이유는 계파정치를 조장하고 박근혜씨 의도와 상관없이 표심몰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정우택 후보의 화면을 제시함으로써 한나라당이 강조되었다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20대 투표 참여율 중요, 20대는 모두 대학생?
CJB는 19일 < 투표율 하락세 심각>(조상우 기자)에서는 투표율 하락세와 관련하여 20대의 무관심을 보도하였다. 보도와 함께 무관심에 대한 원인진단과 해법을 찾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지 설명을 하지 않았고 어떻게 투표율을 높일 것인지 제시하지도 않았다. 또한 20대의 무관심을 설명하면서 대학의 전경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20대가 대학생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생은 대부분이 20대 이지만 20대가 모두 대학생이 아닌 점을 간과하고 있다. 자칫 투표율 하락은 대학생 탓 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17일 < “이제성인”…첫 투표>(조상우 기자)에는 성인식과 관련지어 새네가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생각을 물어 보도한 점은 좋았지만, 기자의 클로징 멘트에서 ‘88세대’라는 부정확한 표현을 썼다. 88만원 세대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주 청원통합 각 당간 유사점을 지적하여 보도
KBS는 16일 <통합 한 목소리>(범기영 기자)에서는 청원군수 후보자 공약을 비교하면서 청주 청원통합에 대한 주장도 함께 보도했다. 하지만 정당들이 모두 통합에 찬성하는 점을 보도하여 유권자들이 차이점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이럴 때는 비슷한 점 보다는 차이점을 보여줘야 유권자가 더 비교하기가 쉽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 지적되었다. 기자는 클로징 멘트에서 “통합 원칙에는 공감하면서 세부 방법론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였지만 기사를 보면 세부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가 없었다.
도지사 후보, 토론회 아전 인수식 해석 문제
15일에는 CJB에서 도지사 방송토론회가 열렸고 16일에 보도가 되었다. CJB는 16일 <굳히기 뒤집기 추격>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하였다.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토론회 직후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했고 민주당 이시종 후보는 지지도가 상승하여 정우택 후보를 추월했다고 했으며, 진보신당 김백규 후보는 지지율이 두 자리로 상승하여 추격발판의 입지를 다졌다고 했다. 하지만 토론회 직후 각 후보별 지지도는 차이는 미미했으며, 이런 아전인수식 해석을 그대로 내보낸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되었다.
후보 육성 발언 강조 괜찮은가?
선거보도를 보면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들의 발언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는 경우가 많다. 선거운동의 현장감도 전달되고, 후보들이 주장하는 발언을 안방에 있는 시청자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장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 문제가 되는 발언들이 그대로 방송된다는 면에서는 위험스러운 측면이 많다. 후보들이 언제나 공정하고, 이성적인 발언만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정우택 후보를 비롯해서 한나라당 후보들은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를 밀어달라는 말을 하고 있으며, 민주당 측에서는 충청도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감정에 호소하는 발언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MBC의 < 내일부터 선거전 돌입>(이병선 기자)에서는 정우택 후보가 이시종 후보를 직접 겨냥하며 야당 후보 심판론을 강조했다고 보도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정우택 후보의 발언 “ 출마할 명분 없는 사람이 시장하다가 국회의원 하다가 지사하겠다고 한다”는 내용이 그대로 전달됐다.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 발언이다.
투표 못하는 지적 장애인 언급 눈길
18일 MBC에서 <투표 못하는 지적 지적장애인> (김대웅기자) 보도는 눈에 띄었다. 지적장애인 대상의 제도마련이 필요하고, 눈높이 맞춘 홍보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선거와 관련하여 소외된 계층을 주목한 것은 좋은 점으로 평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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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 지방선거 2010/05/20 10:11
| [6.2지방선거보도일일브리핑]유권자도 선거운동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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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식선거운동, 유권자도 선거운동 할 수 있어
오늘 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오늘 신문들은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각 정당과 후보진영의 선거일정과 함께 판세전망과 관련된 소식들을 1면에 실었다. 충청타임즈 1면 < 열전 13일 스타트 …충북 혼전> 에서는 “ 대형 변수들 때문에 지역 이슈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투표율에 따른 승패문제가 부각되고 있고, 박근혜 지원 등 전통적 선거방식에 의존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부터 유권자들도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중부매일 1면 < 유권자도 선거운동 할 수 있다>에서는 19세 미만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외국인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각종 친목행사는 개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직도 지역감정에 기대는 후보가 있나
중부매일 4면 <‘출생지 논란’에 할말잃은 김병우 후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주 MBC 주최 교육감 토론회에서 김석현 후보측이 김병우 후보에 대해서 경북에서 태어났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김병우 후보측이 출신지로 상대후보를 인신공격하는 것은 부도덕한 행태라고 대응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충북매니페스토 네트워크도 이에 대해 김석현, 이기용 후보측에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
중부매일 외에 다른 신문들은 두 후보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3면 < 충북교육감 후보 ‘출신지’ 공방>에서 두 후보간의 공방 내용을 전하면서 오는 21일 열리는 후보토론회에서 또 연출될지 관심사라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3면 < 김석현․ 김병우 출신지 놓고 설전>에서 두 후보가 서로 비난하고 나섰다고 공방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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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5월20일자 4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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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매일 “선진 선거문화 제시하겠다”
중부매일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중한 한 표가 지역발전을 좌우하나며 잘못된 선거풍토를 개선하고 선진 선거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바른 선거, 바른 투표 기획시리즈를 연재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1면 < 지도자 따라 지역 흥망>에서는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과 함께 도덕적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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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3/29 09:52
| [충북뉴스브리핑]내용없는 기자회견 비판 기사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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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지난 26일 서해에서 침몰했다. 오늘 신문들도 뉴시스 기사등을 인용해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과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등을 중심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충청타임즈 1면 <천안시와 1990년 자매결연>에 따르면, 침몰한 천안함이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를 해왔으며, 청주시도 호위함 청주함과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행사를 해왔다고 한다.
언론의 의정감시 역할은 기본이다.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의회 비판에 그치지 말고 평소에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펴줘야 할 것이다.
다음은 3월2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교육감선거 정치바람 우려> 충청타임즈 < 각 정당 공천작업 속도낸다> 충북일보 <"수중시야 제로“…구조활동 난항 속타는 유족 ”일분일초가 급한데“> 충청일보 <천안함 침몰… 충청권도 '비통> 충청매일 <청원 이븐데일 골프장 개장도 하기전에 사고>
교육감 선거 정치선거 될까 걱정?
오늘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교육감선거 정치바람 우려>에서 이번 교육감 선거에 정치바람이 우려된다며 세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일부시민사회단체가 김병우 교육위원을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는 진보, 현 교육감은 보수, 또다른 후보인 김석현 예비후보는 중도를 자처하고 나섰는데 정치적 중립 의무를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게 지배적인 시각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기사에서는 정당공천 배제된 교육감 선거의 근본 취지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의 발언을 덧붙였다.
시민단체들이 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는지 보다는 단순하게 진보, 보수의 대립 즉 세대결로 몰아가는 양상이다. 특정후보 지지 선언이 잘못됐다고 비판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나 싶다. 우리지역 현 교육의 문제점부터 제대로 살펴본다면, 시민들이 정말 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보도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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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3월29일자 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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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없는 기자회견 그대로 전하지 마세요!
오늘 충청타임즈 석재동 기자는 기자수첩 < 내용없는 기자회견에 대한 단상>에서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쉼없이 하고 있다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새로운 사안이 거의 없다고 꼬집었다. 그리고 이들이 내세우는 공약도 볼만한게 없다면서 출마의 변부터 신뢰가 담보되지 않은 예비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며 유궈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언론이 똥인지 된장인지 가려주지 않는데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내용없는 기자회견을 그대로 지면에 반영시켜줬던 신문들이다. 언론이 먼저나서서 질문을 던지는 형태로 바뀌지 않는 한 이런 악순환은 되풀이 될 것이다.
의정 감시는 언론의 기본 역할 아닌가요?
충청매일 염광섭 기자는 기자수첩 <보은군의원들 ‘그밥에 그나물’>에서 보은군예산을 놓고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군의원들이 싸우는 모습이 볼썽사납다며, 군민을 위해 뽑아놓은 의원들이 수천만원의 혈세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군의원들 스스로가 진정 군민을 위해서 일했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지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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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02/18 10:43
| [충북뉴스브리핑] 선거관련 여론조사 보도 신중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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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을 위해 청원군의회를 압박하는 여론이 커져가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청주청원통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어제 민주당 의원들은 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통합을 촉구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로모임, 의정동우회 모임, 충북경총 등 각계에서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청원군의회는 오는 19일 통합 찬반의결을 할 예정이다.
다음은 2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북건설업계 양극화 심화> 충청타임즈 < 도의회 의결 청원출신 변수> 충북일보 < 민주당, 청주청원 통합 호소> 충청일보 < 통합법 2월 국회 통과 불투명> 충청매일 <충청방문의 해 ‘홈피’ 관리 부실 >
통합 압박에 대한 청원군의 결정은
청원군의회가 내일 청주청원 통합 찬반 표결에 들어간다. 중부매일은 2면 <19일 표결… 청원군의회 선택은>에서 청원군이 반대 의결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충청타임즈도 1면 머리기사 < 도의회 의결 청원출신 변수>에서 청원군의회는 반대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전했으며, 충북도의회가 오는 22일 통합과 관련한 표결을 처리할 예정인데 청원군 출신 도의원들이 반대 의결을 요청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일보는 1면 < 통합법 2월 국회 통과 불투명>에서 2월국회에서 청주청원 통합 특별법이 통과할 가능성이 낮으며, 지방선거와 세종시 등의 변수로 국회처리가 불투명해보인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이종윤 청원부군수 띄우기?
이종윤 청원부군수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그런데 이 부군수의 행보를 두고 말들이 많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통합관련 간담회를 위해 청원군을 방문했을때 이 부군수가 자리를 비웠다는 것이다. 관례상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어쨌든 이부군수는 통합이 되지 않는다면 군수에 출마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충청일보 김태순 편집국장은 김태순 칼럼 < 이종윤 청원군수 대행의 부적절한 처신>에서 이 부군수의 행보에 대해 행안부장관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앞으로 구설에 오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염려했다. 이 칼럼에서는 이부군수를 당선이 유력한 사람이라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비판 아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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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2월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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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여론조사 결과 보도 신중해야
오늘 충청타임즈는 2면<교육감 선거 지지율 이기용 1위>를 싣고 오마이뉴스가 조사한 결과를 기사화했다.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었지만 교육감 선거 후보군이 확정적이지 않은 상태이고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지율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유권자들에게 지지율 고착화 현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선거에 무관심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사에서는 현직 교육감들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2~3배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다고 했다. 현직 프리미엄이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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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09/06/15 10:20
| [충북뉴스브리핑]관용차에 이어 집무실도 베스트 순위에 오른 정우택 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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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판벌인 충북시군의회 의원들
충북시군의회 의원 연찬회가 지난 11일 괴산군에서 열렸는데 음주와 체육행사 위주로 열렸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고 충청타임즈와 충청매일이 보도했다.
충청타임즈 3면 <‘음주 연찬회’ 도마위>에서 “ 이날 열린 연찬회는 당 초 취지와 달리 의회 스스로 품위를 떨어뜨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 과도한 음주와 체육대회만으로 의회간 화합이 이루어지는 것이냐는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매일도 3면 <충북시군의원 술판연찬회>에서 주민들이 연찬회 행사를 두고 “ 의원들의 합동연찬회는 의정발전과 상관없는 단순한 먹고 즐기는 행사였다고 꼬집었다”고 전했다. 두 신문을 제외한 다른 신문들은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
사진으로 보는 옛 모내기
지난 14일 증평에서 장뜰 들노래 축제가 열렸다. 오늘 신문들은 일제히 1면에 장뜰 들노래 축제 관련 사진을 실었다. 옛모내기 재현 모습과 장뜰 두레놀이 공연등 다채로운 축제 사진을 1면에 배치했다.
교육감 후보 단정적 보도
충청타임즈는 1면 <박노성․이기용 ‘3번째 대결’ 관심>p서 박노성 씨가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재도전할것으로 알려졌다며 현 교육감과 세 번째 격돌에서 누가 승리를 차지할까라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후보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박노성 전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선거 예상 보도를 하고 있다. 또 기사에서는 박노성씨가 지난 선거에서 174표 차이로 떨어져 아쉬움이 컸다며, 현재 지인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근황까지 자세히 전했다. 생뚱맞게 신문 1면에 박노성씨와 현 교육감의 대결을 중심으로 한 기사를 보도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홍성군 홍보자료 기사 중부매일과 충청타임즈에 실려
중부매일 5면 <충남개발 새로운 거점도시 첫 삽 뜬다>와 충청타임즈 10면 < 2012년 충남광역행정시대 열린다>에서는 홍성군에서 내놓은 듯 한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낀 기사가 전면으로 실렸다. 두 신문의 기사 내용이 일치한다. 홍보자료를 보도하는 특집으로 버젓이 기자 이름까지 게재되어있다.
관용차에 이어 집무실도 베스트 순위에 오른 정우택 도지사
충북지사 집무실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네 번째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충청매일이 2면 <충북지사 집무실 173.65㎡전국 4위>에서 전했다. 지난 4월1일 충북일보 3면 <충북 단체장 관용차값 ‘전국 1위’>에서는 전국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비싼 관용차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관용차 값, 집무실 크기 등에서 베스트 순위를 다투고 있다.
한편, 도지사의 세세한 동정까지 전하던 신문들은 대체로 이런 보도에는 소극적인 보도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충청매일이 2면 하단에 2단기사로 편집해서 보도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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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매일 6월15일자 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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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 6월1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오송인프라 첨복단지 최적>
충청타임즈 < 영어회화 전문강사 출발부터 삐걱>
충북일보 <女 프로농구 국민은행 청주 연고지신청 요청>
충청일보 < 충북의 별미 한눈에 내외국인 입맛 유혹>
충청매일 < 학원운영 놓고 형제의 난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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