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티스토리 툴바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1/08/04 08:10

“공영방송 수준 낮다”

한국일보가 한국언론학회 소속 언론학자 42명을 대상으로 국내 방송 공영성에 대한 안삭을 조사한 결과를 보도했다. 한국일보 오늘 1면 머리기사 < 언론학자 64% “지상파 공영성 수준 낮다”>에서는 언론학자 열명중 여섯명은 지상파 방송의 공영성 수준이 낮으며, 열명중 일곱명은 특히 MBC의 공영성 수준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언론학자들은 KBS 기자의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에 대한 KBS의 대처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적 의견을 보였고, 소셜테이너 출연금지 규정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69%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최승호 MBC PD는 한겨레 시론 < 김재철 사장 사표 파동이 남긴 교훈>에서 김재철 MBC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방송문화진흥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은 것과 KBS의 도청 파문은 공영방송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졌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국민 여론의 공론장이 되어야 할 방송을 권력의 선전장으로 만들어버린 현재의 공영방송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도 오늘 미디어면(8면)에 뉴시스와 기자협회보 기사를 인용해 각각 <MBC노조 독한 총파업 찬반투표>, <KBS 도청의혹 구성원 반응은 겉으론 평온 속으론 자괴감 팽배>라는 기사를 실었다.

집유거부 나선 낙농가의 속사정은?

전국의 낙농가들이 원유값 인상을 요구하며 집유를 거부하고 나서 우유대란이 걱정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오늘 중부매일이 직접 청원군 미원면 젖소목장을 찾아 실태를 전하는 르포 기사를 1면 머리기사로 실었다. <“협상 안되면 우유 버릴 수 밖에”>에서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화식시는 사료값이 계속 올라 수익에서 사료값을 제하고 나면 생활비 충당도 어려운게 사실이라며,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든다고 밝혔다. 원유가격을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대책으로 피해를 낙농가들이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신씨는 사료값도 오르고 구제역 이후 백신 영향 때문에 원유생산량이 줄었다며 힘들어했다.

충북일보도 1면 머리기사 <낙농업계 심상찮다>에서 낙농가들은 리터당 173원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유업체에서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면에는 신관우 충북낙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인터뷰 <“정부, 적극적으로 중재 나서야”>를 싣고 낙농가들의 주장을 전했다.

다음은 8월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협상 안되면 우유 버릴 수 밖에”>

충청타임즈 < 서민금융 춘추전국시대>

충북일보 <낙농업계 심상찮다>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1/07/04 09:55

종편 출범하면 지역신문 광고 타격 받는다


충북일보는 4면 <“ 종편 출범 땐 지역신문 광고 타격”>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뉴스콘텐츠 유료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상지대 김경환 교수가 종합편성채널이 생기면 지역신문도 광고수입에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종편 등장으로 가장 많이 타격을 입는 매체는 중소신문과 지역방송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김교수는 일부 지역신문이 종편과 짝짓기를 통해 외주사로 전락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종편이 실패하면 지역민방이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공영방송 역할 제자리 찾기 전에는 수신료 인상 반대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안종묵교수는 중부매일 세상의 눈 <시청료 인상이 갖는 정치적 의미>에서 시청료가 갖고 있는 준조세 성격 때문에 시청료 인상이 쉽지는 않지만, 방송환경 변화에 따라 시청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 교수는 시청료 인상의 전제 조건으로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문제가 충족되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아니라며 제자리를 찾기 전까지 시청료 인상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공영방송이 정치권의 힘을 등에 업고 시청료 인상을 얻어낸다면 공영방송의 정치권 독립은 더욱 멀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은?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 <100원 할인 종료 코앞 기름값 불쏘시개 될 듯>에서 휘발유와 경유가 인하 공급시기가 종료되면서 가격 인상에 걱정하고 있는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운전자들만이 아니라 운송사업자들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3면 <건물번호 확인만 하면 방향 ․거리 한눈에 쏙~>에서 도로명 주소가 오는 2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선진국형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청타임즈는 또 1면 <노동계 판도변화 예고>에서 복수노조 시행 첫날인 지난 7월1일 충북에서 3곳의 사업장에서 노조설립 신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며, 충북의 경우 운송업종과 일부 대기업에서 복수노조 설립 가능성이 높아져 노동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7월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구성원 사리사욕 버리고 결자해지를”>

충청타임즈 <노동계 판도변화 예고>

충북일보 < 100원 할인 종료 코앞 기름값 불쏘시개 될 듯>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07/22 15:30

이번주내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는 전국에서 제일 높은 온도로 더 더웠습니다.
오늘 오후 한시 반, KBS청주총국 앞에서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 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충북지역 25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파업 지지 기자회견을 연 것입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장애인연대 회원들, 이주여성인권센터 회원들이 많이 나오셨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사회적 약자이기도 하고 소수자이기도 한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께서도 지지해주시는 파업이니, 전국민의 지지는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KBS 충북지부 조합원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조합원들이 내려와서 함께 했습니다.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함께 한 기자회견 현장이었습니다.

" 국민의 방송, 공영방송, KBS를 살려내자" 라는 구호도 외쳤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KBS가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길 다시 한번 기대하며, 지지와 연대의 뜻을 보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KBS 노조원들 시원하게 수박드시고, 화통하게 싸우시라고 수박을 전달했습니다.

다음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발표한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공영방송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파업을 적극 지지합니다!
여러분들 곁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힘차게 투쟁하시기 바랍니다!


매체 신뢰도와 영향력에서 최고를 자랑하던 KBS가 정권 홍보 방송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KBS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 정권은 부당한 이유로 신태섭 이사를 교체하고, 편법을 동원해 정연주 사장을 해임했습니다. 곳이어 현 정부는 ‘청부 사장’ 이병순씨와 ‘특보 사장’ 김인규씨를 임명하여 이에 항의하는 사원을 징계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탄압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KBS는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4대강, 세종시 문제 등을 외면한 채 친정부 성향 방송을 해왔습니다. 대통령 홍보 보도 사례들은 숱하게 많습니다. 충북지역에서도 대표적인 시사프로그램인 <시사플러스 충북>이 폐지되었습니다.

지난 7월1일부터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임금단체협상, 공정방송위위원회 설치, 조직 개악 저지’를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09년 ‘공정방송 사수’등을 요구하며 기존 노동조합에서 탈퇴한 KBS구성원들과 사원행동이 주축이 된 희망노조, 새 노조의 첫 파업입니다. KBS 청주, 충주 지국을 비롯한 충북지부에도 25명의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KBS 본부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이 붕괴하고 저널리즘 정신이 무너지는 KBS 는 더 이상 국민의 방송이 아니라며 상식이 거부당하고 영혼이 짓밟히는 일터를 다시 살리기 위해 총파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KBS를 살리겠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들이 밝힌 파업의 이유를 적극 지지합니다. KBS가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정권 홍보 방송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으로 제 역할을 다하기를, 그야말로 제 본분을 하겠다는 것이기에 지지합니다.

공영방송이 신뢰를 잃게 되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1980년대 시청료 거부투쟁이 일어나게 된 원인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땡전뉴스’로 알려졌던 당시의 9시 뉴스는 ‘KBS가 정권의 나팔수라’는 인식을 매일같이 시청자에게 심어주었고, 이것이 시청료 거부라는 전 국민적 저항을 낳았습니다. 수신료로 운영되는 방송이 일방적으로 대통령과 정부의 목소리만을 전달해서는 안 된다는 뼈아픈 교훈을 남겼습니다.

그런데도 KBS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일방적 수신료 인상을 꾀하고 있고, 공영방송을 하겠다는 노조원들의 합법 파업을 불법파업이라며 여론을 호도하며 탄압하고 있습니다. KBS 특보사장 김인규씨는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 노조원들 뒤에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말로만 국민의 방송 운운하며 국민을 깔보는 행태, 이명박 정부의 국민 무시 행태와 한 치도 다르지 않습니다.

KBS를 ‘진정한 국민의 방송, 공영방송’으로 만들겠다는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연대와 지지의 뜻을 밝히며 이 자리에 있는 우리도 ‘진정한 국민의 방송, 공영방송’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합니다.



2010년 7월22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