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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28 10:10

다수결로 4대강 사업 결정?

충북도가 4대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4대강 공동검증위는 지난 26일 다수의견을 수렴해 문제 있는 사업을 일부 조정하는 선에서 추진할 것을 충북지사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어제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반면, 4대강 사업저지 충북생명평화회의 회원들도 기자회견을 갖고 검증위의 활동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삭발식을 가졌다.

보도에 따르면, 검증위는 충북도내 하천의 생태적 복원과 체계적 이용을 위한 종합관리계획수립등을 원칙을 제시했으며, 전체 위원들의 합의가 아니라 다수의 의견을 채택해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4대강 사업을 다수결로 처리할 태세였으면, 검증위는 왜 구성했을까. 중부매일은 2면 <충북도 4대강 검증위 무엇을 남겼나>에서 그동안 7차례가 넘는 검증위 회의동안 성과를 내지못하면서 위원들간의 지루한 공방전을 이끌어갔다며, 공동검증위원회의 결과에 이시종 지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라고 전했다.

   
  ▲ 중부매일 10월28일자 1면  
 

이시종 지사 결정에 관심

충북일보는 4면 < 공 건네받은 이시종 지사 ‘진퇴양난’>에서 검증위의 검증결과가 4대강 사업에 찬반 입장을 가진 양측을 충족시키지 못해 파장만 키운 셈이 됐다며, 이시종 지사가 어떤 입장을 밝혀도 비난은 감수해야 할 것이라며 이시종 지사의 최종입장정리가 정치적 시험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송시대 열린다 기획보도 선보여

오는 11월1일이면 KTX오송역이 개통된다. 오송역 개통과 더불어 식약청 등의 국책기관 이주, 첨단의료복합 단지 조성등으로 오송시대가 개막된다며 지역언론들이 계속해서 기획보도등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는 오늘 1면 전면을 털어 < 충북도민 투쟁의 역사, 오송역사 시대 열었다>를 싣고 오송역 유치 활동을 되돌아봤다. 5면에도 <KTX오송시대 열리다>라는 특집면에서 <교육․부동산업 ‘맑음’ 운수․의료계 ‘흐림’>에서 KTX 오송역 개통으로 충북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오송역장 인터뷰도 실었다.

중부매일도 1면 < 오송시대가 열린다> 라는 기획보도를 선보였다. 첫 번째 기획 <교통․의료 바이오산업 메카 시동>에서 오송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곳이 보건의료행정타운이라며, 다음달 3일부터 오송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행정타운과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오송의 미래라며 2013년이면 첨복단지가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10월2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교통․의료바이오 산업 메카 ‘시동’>
충청타임즈 < 금호 어울림 분쟁 종지부>
충북일보 < 충북도민 투쟁의 역사, 오송역사 시대 열었다>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25 09:44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열려

지난 22일,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역신문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거주민들의 알권리와 행복추구권을 위해서 공적 지원구조가 필요하며, 지방정부와 지역언론간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지역신문에 대한 지원이 아닌 구독자 지원 중심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신문 지원조례가 제정된다하더라도 지방정부와는 독립된 기구로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충북지역 일간지들도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내용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 충북일보 10월25일자 2면  
 

공적지원기구는 반드시 지방정부로부터 독립돼야

중부매일은 3면 < 건전한 지역신문 공적지원 필요 지방정부 차원 활성화 모색해야>에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이승선 충남대 교수와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의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승선 교수는 “ 지자체의 지역신문 지원은 지역신문의 기능과 역할에 독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며 지원기구가 실질적인 독립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도 2면 <“도 지발위 기금집행 지자체와 독립돼야”>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심의 의결과 예산 기금집행이 해당 지자체로부터 독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토론회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사설 <지역신문지원조례, 지자체 의지에 달렸다>를 싣고 “지원조례가 추진되려면 우선 자치단체와 관계설정을 극복해야 한다며 지원기구는 독립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지원의 실효성을 살리기 위해 구독자 지원과 광고료 차등 배정 등의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중부매일은 가장 중요한 것은 조례를 만들겠다는 자치단체의 의지에 달려있다며 충북도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주 기온 뚝 떨어진다

오늘 신문들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란 기상청의 전망을 전했다. 이번주 26일, 27일에는 한파주의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3면 <체감온도 영하권 10월에 기습한파>에서 때이른 추위는 29일쯤 차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 변동폭이 크고, 한두차례 큰 눈이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증도가자 출처는 어디에?

충청타임즈는 3면 <진위논란 증도가자 출처 오리무중>에서 직지보다 앞서 주조된 것으로 발표된 증도가자 공인에 필요한 출처가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다보성 고미술관과 남권희 경북대 교수가 증도가자가 일제강점기에 출토돼 일본인이 반출했다 다시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으나 방송사들의 검증 보도과정에서 출처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어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1면 < 오창산단서 ‘청동거울’ 출토>를 싣고 오창 제2산업단지에서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다뉴세문경이 출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10월2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지역에서 분양하려면 지역업체에 하도급 맡겨라”>
충청타임즈 < 新 노인정책 개발 시급하다>
충북일보 < 청주 개신고가차도에 ‘자전거길 없다’>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22 09:54

오송메디컬시티 사업두고 정치권 공방 높아지네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을 두고 김동환 도의원이 정치적 이용을 위한 도민현혹사건이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비난에 나서면서 도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여러 번 강조했듯이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의 내용을 따져보면 될 일인데, 신문지면에는 정치권의 공방만이 강조되고 있는 꼴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어제 성명을 통해 김동환 도의원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충북도의회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충북도의회를 흠집내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맞받았다. 중부매일 2면 < 충북도의회 제식구 감싸기>에서는 “한나라당 도의원이 도의회 일동의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성명을 도의회 일동으로 내보냈다며 다수당의 횡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다수당 횡포는 여전

이와 관련해 충청타임즈 석재동 기자도 기자수첩 < 도의회 = 민주당이 아니다>를 싣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소수정당 의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통행을 멈추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성명에 도의회 명의의 반박성명은 민주당 의원들의 제 식구 감싸기 차원에서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이 소수정당의원으로 한계를 절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석기자는 한나라당 역시 지난 의회에서는 다수당으로서 민주당 의원들을 들러리 세우기는 마찬가지였다고 지적했다.

   
  ▲ 중부매일 10월22일자 2면  

유시민 “세종시에 청와대 별관 만들어야”

유시민씨가 어제 청주를 찾아 기자간담회와 대중강연을 가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에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지난 2년 동안 세종시 추진이 잘되지 않았다며 국회 역할을 강조했다.

이런 기사 꼭 필요한가요?

오늘 중부매일은 2면 <윤진식 의원 ‘2만km 강행군’>을 싣고 윤진식 의원이 지난 2개월동안 2만km 가까이를 이동했다며 현장 행보로 충주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 <이지사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에서 이시종 지사가 벼수확에 나섰다며 사진과 함께 이시종 지사의 행보를 전했다. 그야말로 손발 오그라드는 이런 기사는 이제 과감히 빼도 낫지 않을까.

다음은 10월2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세종시 조성단계별 전략 필요>
충청타임즈 <FEZ →R&D 특구 충북도 궤도 수정?>
충북일보 < 40분만에 서울도착 반나절 생활권시대>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21 09:41

노영민 의원 아들 국회 4급직원 특혜논란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이 홍재형 국회 부의장실에 4급 비서관으로 특채된 사실이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국회 사무처와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민주당 노영민 의원 아들 A씨(26) 취업이 노 의원의 부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데다 국회의원 보좌관 직급 중 높은 편에 속하는 4급 상당 비서관에 보좌진 경력이 없는 20대가 채용됐다는 점에서 일각에서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들은 미국 유수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이라며 "국회 정무위 소속인 홍 부의장실에서 영어에 능통하고 경제 분야를 보좌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들을 소개했고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으로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전인 올해 말까지만 일하기로 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지역 신문들은 노영민 의원 아들 특혜논란에 대해서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기자회견과 성명을 통해 비난했다고 전하는 수준에 그쳤다. 기사도 일단 혹은 2단 기사 정도로 편집했다.

무상급식 도의회 중재안 성사될까

중부매일 2면 < 충북도의회, 무상급식 중재안 ‘300억원’ 제시> 에서는 충북도의회가 어제 무상급식 최종 중재안으로 충북도가 65억5천만원을 추가지원하는 것으로 제안했지만 충북도교육청이 불만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도의회는 도와 교육청이 5:5로 분담한 금액을 중재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일보 역시 1면 <충북도교육청은 ‘냉랭’>에서 도의회 중재안에 대해서 충북교육청이 냉담하다고 전했다. 도의회에서는 최종 협상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지만, 도교육청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역시 4면 <충북도 수용 교육청 ‘싸늘’>에서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들 기사들은 도교육청의 입장을 헤아리는 듯 보이지만, 도교육청이 왜 수용하려들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다. 중재안까지 받아들이지 못하는 속내를 제대로 밝혀야 하지 않을까. 

   
  ▲ 충북일보 10월21일자 1면  
 

이산가족 만난다

적십자사가 발표한 이산가족 상봉 최종명단에 제천에 사는 이금순 할머니와 단양에 사는 이명옥 할머니가 포함됐다고 충청타임즈가 3면 < 충북4명 60년 그리움 달랜다>에서 전했다. 두 할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의 기쁨과 죽은 가족에 대한 안타까움을 말했다.

다음은 10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북 고속전철시대’ 열린다>
충청타임즈 <KTX시대 대도시 빨대효과 비상>
충북일보 < 충북도교육청은 ‘냉랭’>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20 10:19

보도자료를 그대로 1면에?

김동환 충북도의원이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을 두고 민간투자자가 없는 상태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한 도민 현혹사건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승훈 전 충북정무부지사가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맞받았다.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는 김동환 의원이 오송메디컬 시티 사업을 왜곡하고 있다며 정우택 전 지사가 재선됐다면 아무 문제없이 추진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들은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의 보도자료 내용을 1면 머리기사 등으로 전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 “오송메디컬시티 도민 현혹사건” 발언 일파만파>에서는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의 보도자료 내용 즉 “ 정치적 이용 말고 민생문제나 신경쓰라”는 내용을 전했다.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 사실 왜곡 도와 무관>에서도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가 밝힌 보도자료 내용을 전달했다.

오송메디컬시티 그린사업의 실체는 온데 간데 없고 정치적 이용 논란만 남게됐다. 왜일까. 문제제기를 하고 나선 김동환 충북도의원은 이시종 충북지사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그러니 김동환 의원 발언의 배경에 이시종 지사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신문들은 김동환 의원의 발언에 대한 파문과 이에 대한 반박 위주로 보도하고 있다. 왜 신문들은 이들의 해명만을 바탕으로 그대로 기사화하는 것일까.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의 보도자료 내용을 그대로 1면에 기사화한 것도 문제다.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취재해서 보도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보도자료를 그대로 기사화해주면서 양측이 대립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무책임한 보도태도다.

홈플러스 SSM 권고 무시하고 강행

충북경실련 및 SSM입점 저지 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가 사업일시정조 권고를 무시하고 입점을 강행하는 것은 중소상인, 골목상권을 죽이는 것이라며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충북도가 삼성테스코측에 사업개시 일시정지를 권고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암동에 SSM 매장을 공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부매일 10월20일자 7면  
 

충북희망원 어떻게 되나?

노조 조직을 이유로 시설폐쇄 신청을 한 충북희망원에 대해 청주시가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충청타임즈가 3면 < 사회복지법인 시설폐쇄 노사갈등 최고 해결책(?)>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청주시는 2010년 보조금과 후원금 정산, 시설물 조치계획을 거쳐 최종적으로 충북희망원 시설 폐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통령, 지방도 G20 관심 가지라며 지역언론사 사장 초청

중부매일은 오늘 1면에 <李 대통령 “ 지방서도 G20 관심 가져달라”>를 싣고, “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G20 회의와 관련해 지역언론사 사장단을 초청한 자리에서 지방에서 G20dp 대해 관심이 덜하다며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10월2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오송메디컬시티 도민 현혹사건” 발언 일파만파>
충청타임즈 < 사실 왜곡 도와 무관>
충북일보 <“우리사람 돈 안되면 안날아요”>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19 09:57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의 진실은?

충북도의회 김동환 의원이 어제 도정질문에서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은 도민현혹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오늘 신문들은 김동환 의원의 말을 그대로 제목으로 인용해 관련기사를 1면 머리기사 등으로 보도했다. 지난 8월 불거졌던 오송메디컬 그린시티 사업 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오른 것이다. 김동환 의원의 주장만 보도해서는 곤란하다. 도대체 이사업의 진실은 무엇인지 좀 제대로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10월1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오송메디컬시티’법정다툼 조짐>
충청타임즈 <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선거용 도민 현혹사건”>
충북일보 < “충북도 오송메디컬시티 정치적인 도민 현혹사건”>

선거용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환 의원은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은 실제 투자자도 없이 BMC라는 한국의 컨설턴트 회사를 앞세워 미국의 컨설턴트 회사들과 MOU를 체결하면서 실제6조5천억원을 투자하는 투자자가 있는 것처럼 부풀려 발표됐다고 말했다.

   
  ▲ 충북일보 10월19일자 1면  

김동환 의원은 지난 4월 충북도 실무팀 관계자들이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사업 자체에 문제가 많다고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보고했으나 이들이 선거가 끝날때까지 쉬쉬하고 넘어가자고 협의한 것은 도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동환 의원의 주장에 대해 BMC측은 명예훼손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실공방, 감정싸움 운운하더니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 문제는 지난 8월 오송메디컬시티 사업을 추진했던 BMC 대표가 사업포기 배경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면서 시작됐다. 당시 일부 신문들은 이시종 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기도 했다. 중부매일 8월17일자 1면 <오송메디컬시티 결국 무산>에서는 “ 6.2 지방선거로 충북도 수장이 이시종 지사로 바뀌면서 급제동이 걸렸다” 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도 8월17일자 2면 < 민선 5기의 소극적 태도 ‘난맥상’>에서 이시종 지사를 문제삼았다.

이후에도 신문들은 오송메디컬 그린시티 사업 추진을 놓고 충북도와 BMC간에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충북일보는 지난 8월29일자 1면 <오송메디컬시티 좌초 놓고 감정싸움>에서 우종식 BMC사장이 도에 서운한 감정을 표출했다고 전하며 감정싸움이라고도 했다.

개발계획 발표 그대로 받아쓰기 안된다

지난 1월 충북도가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을 발표했을때 지역언론들은 장밋빛 전망을 쏟아놓기 바빴다.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처럼 포장했으며, 정우택 전지사의 공천이 확실하다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사업의 실체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나 실현 가능성조차 검증하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그 실태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 공방만을 다루는 것은 지면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18 10:01

맥 빠진 충북도 국감?

지난 15일 충북도에 대한 국감이 실시됐다. 신문들은 맥빠진 국감이었다고 촌평했다. 중부매일은 오늘 1면 머리기사 < ‘전관예우’ 맥빠진 충북도 국감>에서 “이시종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점을 감안, 전관예우 차원의 맥빠진 국감이었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 역시 1면 머리기사 < 맥 빠진 충북도 구감>에서 “4대강 살리가와 세종시 증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으나 충북도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 달라는 선에서 그쳤다”고 전했다.

4대강 사업, 이시종 지사의 입장은?

이번 국감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에 따른 찬반의사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북도가 4대강 검증위원회 뒤에 숨지말고 소신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이시종 지사는 검증위 결과를 검토한 뒤에 의사를 밝히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5면 <송광호 위원장 역량 100% 발휘>라는 기사에서 송광호 의원이 이시종 지사에 대한 공세를 방어해주고,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몰아치기 국감은 안돼

충청타임즈 문종극 편집국장은 시론 < 몰아치기 국감 더 이상 안된다>에서 “혈세를 들여 실시하는 국정감사가 물국감이 돼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준비가 부족했다는 점과, 국감이 끝나면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문제들 때문에 국감무용론이 또 제기되고 있다며 국정가사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청주시도 배추 싸게 공급

청주시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배추를 싸게 팔았다. 청주농산물도매시장 법인인 청주청과 지원으로 판매에 나서게 됐으며, 판매를 시작한지 한시간 반만에 2천 880포기가 모두 팔렸다고 중부매일이 7면 <배추 1망에 6천원 …‘행복한 줄서기’>에서 전했다.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 등은 1면에 사진기사로 배추를 사는 시민들의 모습을 함께 실었다.

   
  ▲ 중부매일 10월18일자 1면  


무상급식 어떻게 되나

중부매일은 5면 < “조만간 재원 마무리 …내년 무상급식 차질없게”>에서 이기용 교육감과의 인터뷰를 싣고, 무상급식 추진에 대해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다라는 답변을 보도했다. 한편, 충북일보는 1면 <초중교 무상급식 추진 ‘좌초위기’>에서 “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실무협의에 나서고 있고, 도의회가 중재안까지 내놨지만 예산분담률과 예산 총소요액 분야에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10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전관예우 맥빠진 국감>
충청타임즈 < 맥빠진 충북도 국감>
충북일보 < 271만㎡황금들판 인공호수로 …>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15 09:22

충북희망원, 노조 만드니 자진폐쇄?

충청타임즈 3면 < 충북희망원생 거리 내몰릴 판>에서는 충북희망원 노동자들이 조합을 결서하자 법인측이 시설 폐쇄 신청을 해 71명의 원생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희망원 측이 국고 보조금으로 개인차량을 구입하고 복지시설을 사택으로 사용하는 등 비리를 저지르지 말라는 게 노조의 요구다. 충북희망원은 김모원장 가족이 대표와 사무국장, 과장 등을 맡고 있다. 충북희망원은 지난 2007년에도 충북도 감사에서 보조금 부당 사용이 밝혀진 바 있으며, 지난6월 보건복지부 감사에서도 보조금 용도외 사용액 900만원이 환수된 바 있다.

감사를 통해 시정조치를 받고도 개선되지 않은 점, 노조 결성에 대해 시설 폐쇄를 신청한 희망원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 충청타임즈 인터넷판  
 


오늘 충북도 국감, 주요 쟁점은?

오늘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충북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일보는 1면 <이시종 지사 ‘4대강 의지’ 집중거론 예상>에서 “(오늘 국감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의 4대강 사업 추진의지를 집중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반면, 충청타임즈는 국토위 소속 위원들의 질의 내용을 미리 입숙해 분석한 결과 상당수의원들이 4대강 사업 등 주앙정치판의 주요 쟁점 보다는 지역현안을 질문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면 <주요쟁점 보단 ‘지역현안’>에서 전했다.

윤진식 의원 선거비용 검찰 수사 나서

윤진식 의원이 법정 선거비용보다 700여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윤의원측에서는 회계책임자 실수라고 밝혔지만,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회계책임자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징역 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때에는 당선이 무효된다.


중부매일 창간 21주년

중부매일은 창간 21주년을 맞아 사설 < 더 사랑받는 언론으로>에서 “뉴미디어 환경에서 신문도 변하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어렵다”며 “ 온라인분야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언론으로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10월1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11월1일, 21년만에 감격적 개통>
충청타임즈 < 분양가격 거품 뺀 실속 물량 나온다>
충북일보 < 뛰는 배추 위에 나는 배추>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14 10:36


4년만에 열리는 후원의 밤 "바바남케발람"

4년만에 충북민언련 후원의 밤 "바바남케발람"이 열립니다. "바바남 케발람" 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몸과 마음이 고요해질때 우리 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사랑의 울림 그 지고하고 무한한 흐름을 바바라고 하는데, 바바남 케발람은 우주의 모든 것은 사랑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충북민언련이 '사랑'을 주제로 회원님들과 여러 후원자님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의 뛰어난 국악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이게 됩니다.

   
  ▲ "바바남케발람" 공연 연주자들.  
 

사랑을 남기고 간 가을

그간 충북민언련은 회원과 시민들이 만나는 모임을 운영해 왔습니다. 

시민디카교실과 국악교실이 대표적입니다. 국악교실회원들이 樂而不流라는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국악교실에서 배운 단소 솜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바 남 케발람 - 모두가 사랑이야

樂而不流 공연이후에는 본격적인 국악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피리와 아쟁, 그리고 판소리 한마당이 이어집니다. 

정동극장 김성우 피리 수석은 이번 바바남케발람 공연에서 피리와 생황을 연주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생황 연주곡은 처음 연주되는 곡으로 <초연>이라는 작품입니다. 

젊은 아쟁 연주자 황다연의 아쟁 연주도 가슴을 울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명창 함수연은 소리의 본향 광주에서 소리공부를 하여

 판소리 속 깊은 맛을 전해 줄 것입니다. 

고수 김기홍은 제5회 무안승달국악대제전 명고부 대상수상자로 대전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시대 우리 지역 최고의 명고입니다.

이렇게 뛰어난 국악인들이 충북민언련 후원의 밤을 아름답게 연주할 예정입니다. 

공연 총 연출을 맡은 연규민 운영위원은 " 이번 공연에 기대를 걸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피리와 아쟁, 판소리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10월26일 충북민언련 후원의 밤에 오셔서 사랑과 예술의 향연을 함께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충북민언련 2010/10/13 09:46

충청북도 교육청과 충남북대에 대한 국정감사가 어제 실시됐다. 학업성취도 평가, 무상급식, 충북대의 기성회비 과다 책정, 총장 업무추진비가 주요 문제로 떠올랐다. 신문들은 오늘 1면 등에 국정감사 관련 주요 기사를 실었으며, 국정감사 현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일단기사 등으로 전하기도 했다. 이들 기사들은 주로 의원들의 지적과 해당기관장들의 답변으로 구성되었다. 그런데 신문마다 강조해서 보도하는 쟁점은 조금씩 차이가 났다.

다음은 10월1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학업성취도 ․ 무상급식 ‘도마위’>
충청타임즈 < “제천 시험부정 학교별 순위 공개 탓”>
충북일보 < 학업성취도 ․기성회비 ‘뜨거운 감자’>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 부정은 학교별 순위 공개 탓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발생한 일부 교사들의 부정행위에 대해 김유정 민주당 의원이 “충북교육청이 학교 학생별로 성적 순위표를 편법으로 작성해 교사들을 압박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기용 교육감은 “ 지역 교육청 장학 자료로 작성한 순위표가 일선학교까지 유출됐다”고 답변했다고 충청타임즈 1면 < “제천 시험부정 학교별 순위공개 탓”>에서 전했다. 공개해선 안되는 자료가 유출되도록 방치한 책임은 도교육청에 있을 것이다.

   
  ▲ 중부매일 10월13일자 1면  

무상급식 교육청 부담이 맞지 않나

국감에 나선 의원들은 왜 무상급식을 교육청 예산으로 하지 않고 충북도에 예산 지원을 요구하냐는 지적도 하고 나섰다. 중부매일 1면 < 학업성취도 ․ 무상급식 ‘도마위’>에서는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이 교육청 자체 예산만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이기용 교육감은 도의 예산 지원 없이는 단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기성회비 학생 의무가입 아니다

충북일보 1면 < 학업성취도 ․기성회비 ‘뜨거운 감자’>에 따르면, 충북대 기성회비 과다책정 문제와 임해규의원이 수험생들이 낸 전형료로 공공요금을 납부한 문제 등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춘진 의원이 “학생은 기성회 가입안해도 되니 회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감 이모저모? 가쉽성 기사의 목적은?

신문들마다 국감현장에서 쏟아져 나온 이슈들을 이모저모 등의 형식으로 간략하게 다뤘다. 이런 기사들이 국감 현장 분위기는 전해주기도 하는데,내용에 따라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충북일보 같은 경우는 이기용 교육감이 도 지원을 받지 말고 무상급식을 하라는 질문에 충북도에서 지원을 안할 수 있으니 그런 말은 하지 말라고 해 웃음이 났다고 했다.

중부매일 5면에도 국감 이모저모가 실렸다. 여기에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왜 충북대에는 보직 교수중 여교수가 없나며 구색을 맞춰야 할 것 아니냐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같은 면에는 한나라당 주광덕 의원이 국정감사장에 타지역에 생산된 물이 있다고 지적해 충청지역에서 생산된 물로 교체했다는 사진 기사도 실렸다. 국회의원들에게는 이런 문제가 정말 중요한 걸까.